일본 후쿠오카의 밤 거리
그날 밤 저의 일행은 후쿠오카의 밤 거리를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게 생화(生花)일까? 조화(造花)일까?" 냄새를 맡아 보았던 저의 일행은 끝까지 생화인지 조화인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상당히 큰 도시였음에도 밤 거리는 무척 차분하게 느껴졌습니다.
여기는 식당가 같았는데 많은 사람들로 북적가리고 있었습니다.
'중주무료도안내소'라는 간판이 있었는데 무엇을 무료로 안내해 주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는 술을 파는 곳 같았는데 전화를 하면 즉각 배달해준다는 것 같았습니다.
길 건너에는 무엇을 하는 사람들일까요?
바로 신호를 기다리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밤 바다에는 쾌속선인지 몰라도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높은 건물은 별로 본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상당히 높은 건물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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