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0

신불산 정상

신불산 정상 간월재(해발 900m)에 도착한 저의 일행은 신불산 정상을 향하여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뒤를 돌아보았더니 저 아래쪽에 간월재가 보였습니다. "동생! 김치하시게!" "지금 형님 같으면 김치하겠어요? 오늘은 정말 힘드네요." 그러나 어찌되었든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아이고~ 힘들다! 여기서 째깐 쉬었다 가드라고!" 그런데 어디선가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한 번 피어오르기 시작한 안개는 산을 덮으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드디어 영남 알프스 신불산 정상(해발 1,159m)에 도착하였습니다. 영남 알프스 신불산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정말 그림처럼 아름답다고 했는데 오늘은 짙은 안개 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8.04

신불산 간월재

신불산 간월재 다음날 아침(2022년 6월 11일) 저의 일행은 신불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신불산(神佛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경남 양산시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있는 내방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에서 가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다음 백과사전 참조) 초여름 신불산으로 오르는 길은 힘들기만 하였습니다. 얼마쯤 산을 올랐을까? 파래소 폭포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파래소 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멸치~~~" 또다시 휴양림쪽으로 계속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은 휴양림을 지나 임도를 이용하여 간월재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걸었을까? 영남 알프스로 유명한 간월재가 저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드디어 ..

산(山) 이야기 2022.08.02

울산 대왕암 고양이

울산 대왕암 고양이 울산 대왕암이 주차장에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상당히 거리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갖가지 기암괴석들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저 아래는 포장마차 같아 보였으나 시간이 늦어 모두 끝난 것 같았습니다. 대왕암으로 가는 길은 길게 다리가 놓여있었습니다. 대왕암으로 올라서자 뜻밖에 바위 위에서 고양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대왕암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저의 일행들입니다. 대왕암 기념 인증샷 한 장 "멸치 대가리~~~"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밀양 얼음골을 다녀 온 저의 일행은 울산에 위치한 대왕암으로 향하였습니다. 하트 표시 앞에서 "여러분 사랑합니다!" 출렁다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오후 6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는 안내문을 보고 저의 일행은 대왕암 쪽으로 아위운 발길을 돌려야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대왕암 출렁다리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출렁다리 길이가 상당히 길어 보였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 "멸치~~~" 출렁다리를 지나 대왕암 쪽으로 계속 걷고 또 걸었습니다. 기암 괴석과 소나무로 어우러진 대왕암 가는 길은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어이~ 이쪽으로 와보소!" 부르는 소리에 천천히 가보았습니다.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 지난 2022년 6월 10일 저의 일행은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으로 향하였습니다. 노란 옷을 입은 어린아이들이 정말 예쁘게 보였습니다. '건강 더하기 뱃살 빼기' '자신의 몸을 대나무 사이에 넣어 보라!'해서 그렇게 했는데 저는 28~29인치로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하였는데 그건 구식이고 요즘은 '멸치 대가리~~~!' 라고 하네요. 비둘기 바로 옆 강에서는 저의 팔쭉만한 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었습니다. 태화강 둔치에서는 무슨 공연이 있는지 무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가정집 정원을 연상시키는 조그만 정원들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그런데 정말 복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

우두산

우두산 저의 일행은 우두산 출렁다리에서 정상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두산은 경남 거창군 가북면에 위치한 산 입니다. "산이 굉장히 가파르고 힘드네 잠시 쉬었다 가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우두산 정상일까요? "어이 동생 기왕이면 김치하시소!" 산을 오르다 갑자기 인증샷 한 장 '찰칵!' 이제 우두산 정상까지는 300m가 남았다고 합니다. 얼마쯤 올랐을까? 마치 거대한 코끼리의 코 처럼 생긴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올라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인증샷 한 장 '김치!' 하였는데 여기는 정상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뒤쪽으로 조금 더 올라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우두산 정상(해발 1046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19

우두산 출렁다리

우두산 출렁다리 저의 일행은 지난 2021년 12월 21일 우두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두산은 경남 거창군 가북면에 위치한 산인데 국내 최초로 Y형 출렁다리가 있다고 하네요. 높이 서있는 계단을 계속 오르고 올라 건너편을 바라보니 출렁다리가 저의 일행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 Y자 형 출렁다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동생! 기왕이면 막걸리 하소!" Y형 출렁다리 한가운에서 "김치~" 이번에는 우측을 보고 인증샷 한 장 '찰칵!' "기왕이면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저의 일행은 Y자 형 출렁다리를 지나 우두산 정상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14

형제봉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형제봉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이번에는 구름다리를 건너 반대편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구름다리 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또다시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 가는 길 입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아이고! 정말 힘드네 잠시 쉬었다 가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또다시 힘을 내어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도착하였습니다.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이륙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활공장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 저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 하겠지요? (제 뒤 편 멀리 보이는 곳이 지리산 천왕봉이라고 합니다.)

산(山) 이야기 2021.11.11

형제봉(성제봉) 구름다리

형제봉(성제봉) 구름다리 작은 형제봉에서 저의 일행은 다음 목적지 구름다리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억새들이 반가웠습니다. "기왕이면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산을 내려오는데도 정말 힘이 드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 멀리 아래쪽에 구름다리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구름다리까지는 한참 아래쪽으로 내려가야만 하였습니다. 드디어 구름다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구름다리에서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구름다리 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11.09

형제봉 (성제봉)

형제봉(성제봉) 지난 2021년 10월 1일 저의 일행은 형제봉으로 향하였습니다. 형제봉(성제봉)은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지리산 남부능선 끝자락에 위치한 산입니다. 형제봉(성제봉)까지는 3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형제봉(성제봉 해발 1,112m)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도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 하겠지요? "김치~~~" 형제봉(성제봉)에서 저의 일행은 작은 성제봉으로 향하였습니다. 작은 성제봉으로 가는 길은 밧줄을 잡고 내려 가야하는 길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작은 성제봉(해발 1,108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