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18

영취산 진례봉 진달래

영취산 진례봉 진달래 영취산 시루봉에서 내려 온 저의 일행은 다음 목적지 영취산 정상 진례봉으로 향하였습니다. 영취산 진례봉까지는 급경사를 이룬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진례봉으로 오르면서 바라 본 시루봉 진달래입니다. 드디어 영취산 정상 진례봉(해발 510m)에 도착하였습니다. 진례봉에서 바라 본 여수 공단입니다. 저의 일행은 진례봉에서 계단을 이용하여 아래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다시 길게 이어진 계단을 오르고 나니 빨간 진달래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영취산 진달래는 산 전체가 아닌 특정지역에 몰려서 피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산하면서 뒤를 돌아보니 빨간 진달래가 손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5.18

두타산 미륵바위

두타산 미륵바위 저의 일행은 두타산 베틀바위에서 다시 미륵 바위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진은 베틀바위입니다.) "어이~ 동생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저의 선배님입니다. 미륵바위까지는 계속 올라가는 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굉장히 힘드네!" 저의 친구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미륵바위가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미륵바위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은 또다시 마천루 방향으로 이동하기시작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2.07

무등산 새인봉

무등산 새인봉 지난 2021년 6월 19일 저는 선배 한분과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무등산은 광주 광역시에 위치한 산으로 호남에서는 너무 유명한 산입니다. 새인봉이 1,7km 남았다고 하네요. 무더운 여름날 오르막 길로 계속 이어진 등산로를 계속 올라야만 하였습니다. "아이고! 정말 힘들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광주 시내를 배경으로 인증샷 한 장 '찰칵!' 하였는데 시내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계속 내리막 길이었습니다. 저의 일행은 어느새 새인봉을 지나 중머리재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7.22

채계산

채계산 지난 2021년 4월 24일 저의 일행은 채계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채계산은 전북 순창군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채계산은 초입부터 상당한 오르막 길을 내어주고 빙그레 웃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올랐을까? 차츰 능선으로 산행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山外山不盡(산외산부진) 산너머 산은 넘고 넘어도 끝이 없고 路中路無窮(노중로무궁) 길 가운데 길은 가도 가도 다 함이 없구나. (도연명의 글이라고 합니다.)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5.20

억불산 며느리 바위

억불산 며느리 바위 지난 2020년 9월 19일 저는 선배 한 분과 함께 억불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억불산은 전남 장흥군 장흥읍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오늘의 최종 목적지 며느리 바위입니다. 멀리 장흥읍을 보라보며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계속 산을 오르다보니 두꺼비가 파리를 잡아 먹으려는 것처럼 보인다는 엎진 바위가 나타났습니다. 정상(해발 518m)에서 선배님과 함께 인증샷 한 장 '찰칵!' 저 혼자서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저 멀리 앞에 보이는 산이 사자산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제암산입니다. 억불산 정상에서 다시 며느리 바위 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며느리 바위는 정상에서 굉장히 턱이 높은 계단 아래 쪽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며느리 바위인데 멀리서..

산(山) 이야기 2020.10.08

소백산 비로봉

소백산 비로봉 오늘의 목적지 비로봉이 1,5km 남았다고 하네요. 비로봉을 향하여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올랐을까? 사방으로 시야가 넓어지면서 키 큰 나무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사람이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던 듯 비로봉 가는 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정상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정상을 향하여 열심히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정상으로 올라섰는데 진짜 정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정상(해발 1439,5m)에서 인증샷은 필수겠지요? 저의 일행들입니다. 산 아래에서는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