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누님과 우슬 뿌리 친구 누님과 우슬 뿌리 며칠 동안 겨울을 잊은 듯 따스하기만 하던 날씨가 어젯밤 늦게부터 불어오던 찬바람 때문인지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자 코끝이 시릴 정도의 싸늘하게 퍼져오는 냉기(冷氣)가 계절은 어느새 겨울 깊숙이 들어섰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오늘도 운동(運動)삼아 보성.. 꼼지락 거리기 201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