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건강이 최고!" “나이 들수록 건강이 최고!” 목욕(沐浴)을 하려고 목욕탕으로 향했다. 그리고 옷을 벗고 탕 안으로 들어서자 “어이! 동생 오랜만일세!”하며 선배께서 반긴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잘 계셨어요?” “나는 잘 있는 편이제! 자네는 으짠가?”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그란.. 꼼지락 거리기 2020.04.11
선배와 고질병 선배와 고질병 내일 모레면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節氣)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立春)인데 아직도 동장군(冬將軍)은 우리 곁을 떠나기 싫었는지 어젯밤 아무도 모르게 살며시 찾아와 여기저기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다, 지붕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려놓고 사라졌는지 동녘에 밝은 해.. 꼼지락 거리기 202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