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건강이 최고!" “나이 들수록 건강이 최고!” 목욕(沐浴)을 하려고 목욕탕으로 향했다. 그리고 옷을 벗고 탕 안으로 들어서자 “어이! 동생 오랜만일세!”하며 선배께서 반긴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잘 계셨어요?” “나는 잘 있는 편이제! 자네는 으짠가?”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그란.. 꼼지락 거리기 2020.04.11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오늘은 “소한(小寒) 추위는 꾸어서라도 꼭 한다.”는 24절기 중 23번째 절기(節氣) 소한인데 처음부터 추워지고 싶은 생각은 아예 없었는지 이삼일 전부터 마치 봄의 한 중간으로 들어선 것처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어제 저녁 무렵 하늘에 시커먼 먹구름이 몰.. 꼼지락 거리기 2020.02.15
"등 한 번 밀어드릴까요?" “등 한 번 밀어드릴까요?” 며칠 전부터 강력한 추위와 함께 찾아 온 동장군(冬將軍)은 오늘도 물러갈 생각이 전혀 없는지 오후가 되면서 더욱 강하게 불어대는 차가운 바람 때문에 자연스레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 시골마을로 길게 이어지는 농로길 옆 양지바른 곳에는‘이제 봄이 얼마.. 꼼지락 거리기 201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