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25

내가 산에 다니는 이유

내가 산에 다니는 이유 “동생! 오늘 혹시 무슨 계획 있는가? 없으면 나하고 무등산에 다녀오면 어떻겠는가?” “그러면 좋지요.” “그러면 조금 있다 9시에 자네집 앞으로 갈 테니 준비하고 나오시게!” “예! 잘 알았습니다.”해서 오늘은 무등산 산행을 하게 되었다. 선배님과 내가 무등산 주차장에서 새인봉 쪽을 향하여 천천히 산을 오르기 시작했는데 마침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와 함께 산을 오르는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굉장히 흐뭇한 마음이었다. 선배님과 나는 무등산 중머리재를 지나 토끼등 쪽으로 하산을 하려고 방향을 돌리는 순간 뒤를 따라오는 여자등산객이 있어 “먼저 가세요.”하고 길을 비키자 앞장을 서는 듯 하더니 뒤를 돌아보고 “지금 어느 쪽으로 가실 거 에요?” 물었다. “..

꼼지락 거리기 2022.08.13

무등산 덕산 너덜

무등산 덕산 너덜 지난 2022년 1월 6일 저의 일행은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이 일단 향한 곳은 바람재 방향이었습니다.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GPS 450M라고 적어진 돌을 만났는데 해발 450m라는 표시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바람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은 바람재에서 다시 백운암터 방향으로 향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광주 시내를 배경으로 "김치!~~~" 얼마나 걸었을까? 저의 일행은 무등산 덕산 너덜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끼등 쪽으로 하산하고 있는 중 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5.05

무등산 중봉

무등산 중봉 지난 2021년 10월 저의 일행은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무등산 산행은 무등산 옛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무등산 옛길에서 산을 오르면 계속 오르막 길로 이어지고 있어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무등산을 찾았던 날이 2021년 10월 하순이었기 때문에 산은 조금씩 단풍이 물들고 있었습니다. 계속 오르기만 하던 숲길을 벗어나 다시 중봉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무등산 서석대가 있는 쪽입니다. 이제 중봉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지요? 그리고 뒤를 돌아 보았는데 멀리 서석대가 아스라히 보였습니다. 무등산 중봉(해발 915m)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광주광역시 시내 전경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06

무등산 팔각정

무등산 팔각정 지난 2021년 9월 4일 저의 일행은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무등산은 광주 광역시와 전남 화순군에 걸쳐있는 호남의 명산입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장원정에 도착하여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장원정에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무등산 팔각정을 향하여 가는데 그날 따라 오르막 길이 정말 많은 것 같았습니다. 오르막 길이 끝나면 내리막 길이 나타나겠지요? 팔각정을 향해 오르다 전망 좋은 곳에서 인증샷 한장 '찰칵!' 드디어 팔각정에 도착하였습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 본 광주 시내 전경입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10.07

무등산 중머리재

무등산 중머리재 새인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와 선배님은 중머리재를 향하여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새인봉에서 중머리재를 가려면 상당히 많은 계단을 내려가야 하였습니다. 중머리재까지는 1,3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계속해서 오르막 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동생 잠시 쉬었다 가세!" 무더운 여름날 산행은 자주 쉬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올랐을까? 드디어 오르막길 끝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멀리 황토빛으로 보이는 곳이 중머리재인데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머리재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9.16

무등산 새인봉

무등산 새인봉 지난 2021년 8월 13일 저는 선배 한분과 함께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무등산은 광주광역시와 전남 화순군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이며 광주 시민들의 포근한 안식처이기도 합니다. 새인봉까지는 1,5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무등산 새인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산을 오르는 것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저 멀리 광주 시내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동생! 잠시 쉬었다 가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새인봉 표지판 앞에서 인증샷 한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9.14

무등산 장불재

무등산 장불재 무등산 규봉암을 지나 장불재로 가던 중 백마능선을 바라보며 인증샷을 남긴 선배님과 저는 장불재 방면으로 향하였습니다. 장불재로 향하던 중 만난 거대한 바위가 쌓여있는 너덜겅인데 무등산에는 너덜겅이 군데군데 많은 것 같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숲속의 매미들은 여기서도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장불재까지는 200m가 남았다고하네요. 멀리 보이는 정상 쪽에는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사람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장불재(해발 919m)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하산하면서바라 본 정상 쪽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8.24

무등산 규봉암

무등산 규봉암 꼬막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와 선배님은 다시 규봉암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규봉암 쪽으로 이동하던 중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사람은 아무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규봉암까지는 3,3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동생 잠시 쉬어가세!" 저의 선배님이신데 무더운 날씨 때문에 자주 쉬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모처럼 전망 좋은 곳이 나타났는데 건너편이 어디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등산로 걷다보니 규봉암을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백마능선이라고 합니다. 백마능선을 바라보며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8.19

무등산 꼬막재

무등산 꼬막재 지난 2021년 7월 28일 저는 선배님 한 분과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늘 첫번째 목적지 꼬막재까지는 2,0km가 남았다고 하네요. 꼬막재를 향하여 천천히 걸어 올라가는 중 입니다.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숲속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매미들만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습니다. 꼬막재까지는 1,1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숲속이 시원하다고 해도 무덥네! 동생 좀 쉬었다 가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꼬막재(해발 738m)에 도착하였습니다. 꼬막재에 관한 설명이 적혀 있었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 글자는 모두 지워지고 없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8.17

만연산

만연산 지난 2021년 6월 26일 저의 일행은 만연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만연산은 전남 화순읍과 광주 동구의 경계선에 위치하여 명산 무등산과 연계되는 산입니다. 데크길이 끝나고 다시 흙길 등산로를 따라 계속 산을 올랐습니다. 흙길 등산로를 지나 또다시 '건강오름 숲'으로 이어지는 데크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얼마나 걸었을까? 여기서부터 데크길은 끝나고 만연산 정상까지 1,1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무더운 여름 날씨지만 정상을 향해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