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즐거움 운동하는 즐거움 어젯밤 강하게 불어오던 찬바람을 따라 찾아온 겨울이 가을을 쫓아내고 그 자리에 눌러 앉아버렸는지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자 싸늘하게 퍼져오는 차디찬 냉기(冷氣)는 어느새 겨울이 시작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보성읍 우산리 구마산 쪽을 향하여 걷고 있는데.. 꼼지락 거리기 201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