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만 보인 흥정 속만 보인 흥정 길을 가고 있는데 소공원(小公園) 가꾸는 사업(事業)을 하는지 도로 옆 넓은 터에 정원수(庭園樹)를 가져다 놓고 장비(裝備)를 이용하여 심고 있고 또 다른 팀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정자(亭子)를 세우려는지 자재(資材)를 조립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날씨가 굉.. 꼼지락 거리기 2019.11.16
장모님의 비밀 장모님의 비밀 아침 식사를 하면서 텔레비전을 켜자 어느 시골마을 할머니 이야기를 방송하고 있었다. 금년 60살이 넘은 아들이 큰 감나무 아래서 감을 따는데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께서 의자를 갖다놓고 앉아 자꾸 무어라 나무라신다. “혹시 저기서 아드님과 같이 일하고 싶어 그러세요.. 꼼지락 거리기 201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