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한 알 사탕 한 알 전남 보성읍 덕정마을의 응달쪽 마당으로 빨간 오토바이와 함께 들어서자 할머니께서 방문을 열고 “우메! 반간 양반이 오셨네! 우리 집 뭔 존 소식 갖고 왔어?” 하며 반기신다. “오늘은 국가보훈처에서 신문이 왔네요!”건네 드리며 “그제 저에게 전화하신 약은 어떻게 되.. 빨간 우체통 201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