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 고질병 선배와 고질병 내일 모레면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節氣)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立春)인데 아직도 동장군(冬將軍)은 우리 곁을 떠나기 싫었는지 어젯밤 아무도 모르게 살며시 찾아와 여기저기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다, 지붕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려놓고 사라졌는지 동녘에 밝은 해.. 꼼지락 거리기 2020.03.22
친구와 건강 친구와 건강 운동을 하러 보성읍 우산리에 있는 구몽산에 올랐다 내려오는데 친구의 부인이자 옛날 직장에서 함께 근무하였던 여직원을 만났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건강은 어떠신가요?” “그저 그래요. 그런데 팀장님은 암(癌) 수술을 받으셨다면서요?” “5년 전부터 건강검진을 .. 꼼지락 거리기 2016.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