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주강 여객선 중국 광저우 주강 여객선 다음날 아침 저의 가족은 샤미안 섬으로 가기 위하여 아파트를 나섰습니다. '샤이먼 섬으로가기 위해서는 차 보다 배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처남의 의견에 따라 여객선이 운항하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합실에서 잠시 기다리자 여객선이 도착하였습니다... 중국 광저우3 2020.03.24
"손님! 어느 쪽으로 모실까요?" “손님! 어느 쪽으로 모실까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더니‘주룩 주룩’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 오후에 기상청에서 발표한 일기예보에 밤 늦게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차츰 비구름이 북상(北上)하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더니 틀리지 않았구나! 그동안 가뭄 때문에 농가(農家.. 꼼지락 거리기 2019.07.06
암과 치료비 암과 치료비 수확이 모두 끝나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은 시골 들판에 까치 두 마리가 이 논에서 저 논으로 옮겨 다니며“까~악~깍!”알 수 없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마을 양지쪽 공터에 조그만 강아지 크기의 알록달록한 고양이 두 마리가 네다리를 쭉 뻗고 따뜻한 햇볕을 즐기며 누.. 꼼지락 거리기 2019.01.05
일본 구마모토로 가는 여객선 일본 구마모토로 가는 여객선구마모토로 가는 여객선에 승선하기 위하여 가는 길에서 바라보는 일본의 시골 모습은 우리와 너무 똑 같았습니다.버스로 구마모토까지 가려면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뱃길을 이용하면 약 1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하네요.구마모토까지 요금은 어른 780엔(.. 일본 후쿠오카 2018.06.19
이발관에서 이발관에서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 지난 지 며칠이 지났으나 아직도 겨울은 우리 곁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지 연일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고 있으나, 양지쪽에 자리 잡은 조그만 새싹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활짝 웃는 얼굴로 지나가는 길손에게 손을 .. 꼼지락 거리기 201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