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거리며 살아가기

오대산 노인봉 지난 2021년 10월 20일 저의 일행은 진고개 휴게소에서 오대산 노인봉을 오르는 중입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정상까지는 2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어이! 김치라고해 봐!~~~"노인봉 정상에서 저의 친구입니다. 저도 인증샷은 남겨야하겠지요? "오늘은 김치가 아니고 그냥 막걸리 ~~~" 인증샷을 남긴 후 잠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어이! 인상쓰지 말고 김치! 라고 해봐! ~~~" 그래서 "김치~~~" 했는데 멋있게 보이나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노인봉에는 아직도 가을이 많이 남아있는 듯 보였습니다.

소금강 구룡폭포 저의 일행은 연화담을 지나 다음 목적지 구룡폭포를 향하여 계속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왕이면 위스키하세요!" 저의 일행들입니다. "기왕이면 위스키!" "위스키는 비싸니까 그냥 저렴하게 막걸리~~~" 저의 친구입니다. 자세가 좀 나오나요? 구룡폭포까지는 상당히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드디어 구룡폭포가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백학봉의 단풍 "기왕이면 미남으로 나오게 위스키 아니 막걸리 해봐!" 정말 미남으로 보이나요? "어이!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일행은 백학봉에서 상왕봉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백양사 경내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정말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