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25

중국 광저우 호텔에서 아침 식사

중국 광저우 호텔에서 아침 식사 중국 광저우 호텔에서 하루 밤을 보낸 저의 가족은 아침에 창문을 열자 호텔 주위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호텔 주위는 모두 호텔 또는 모텔 같은 위락 시설로 보였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려고 호텔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저의 집사람과 장모님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 죽 같은 음식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음식이 나왔는데 무슨 맛이었는지는 지금은 생각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호텔 내부에 쇼핑을 할 수 있는 조그만 공간에 진열된 여러가지 상품입니다. 식사를 마친 저의 가족은 집으로 돌아오기 위하여 호텔을 빠져 나왔습니다. 광저우로 돌아오는 길에는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중국 광저우3 2021.07.13

중국 광저우 호텔

중국 광저우 호텔 그날 밤 저의 가족은 호텔에서 식사를 제공할 수 없다고 하여 다시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쯤 기다리자 주문했던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처럼 음식을 주문하면 그에 따른 반찬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할 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다시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저의 가족이 묵었던 호텔 내부 입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었더니 여기저기에 호텔과 펜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중국 광저우3 2021.06.01

중국 광저우 온천 가는 길 식당

중국 광저우 온천 가는 길 식당 저의 가족이 탄 차가 얼마나 달렸을까? 고속도로 요금소가 나타났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나오자 사람들이 손짓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어서 오라!'는 듯 손짓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저 사람들은 무엇하는 사람들이냐?" 처남에게 물었더니 "자기 식당으로 오라고 저러는 겁니다."라는 대답이었습니다. 저의 가족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화과산장이라는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고 깨끗하였습니다. 저의 처남댁과 조카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처럼 백반을 주문하면 그에 따른 음식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저것 여러가지 음식을 시켜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5.11

중국 광저우에서 저녁식사

중국 광저우에서 저녁식사 그날 밤 저의 가족은 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식당으로 들어서 미리 예약한 좌석으로 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자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음식을 시키면 그에 따른 반찬까지 모두 나오지만 중국에서는 물을 비롯한 모든 것을 따로따로 주문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남이 미리 주문하여 놓은 음식들이 모두 나왔는데 맛은 비교적 좋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저의 조카인데 음식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입니다.

중국 광저우3 2021.03.23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세상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세상 ‘꼬~끼~오!’엊그제까지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던 하늘의 달님이 오늘은 오동포동한 아가씨로 변하여, 어제 밤을 지키느라 피곤에 지쳐 꾸벅꾸벅 졸고 있는 가로등을 자꾸 흔들어 깨우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장 닭들의 힘찬 외침 소리에 깜짝 놀랐는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얼른 구름 속으로 숨어버렸다. 관주산 정상에서 기구를 이용하여 ‘하나! 둘 셋! 넷!’운동을 하고 있는데 “일찍 오셨네요.”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잘 아는 선배 부인 두 분이 빙긋이 웃고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그간 별고 없으셨어요?” “우리 집이야 무슨 일이 있겠어요? 요즘 여기나 저기나 코로나19 때문에 야단이니 그 병만 없어지면 정말 좋겠어요.” “그러니까요. 겨울이 되면 확진 자들이 조금이라도 ..

꼼지락 거리기 2021.03.06

놓아주는 연습?

놓아주는 연습? 시내에서 볼 일을 마치고 천천히 마을회관 앞을 지나가는데“이루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아!”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코로나19 때문에 지금까지 굳게 문이 닫혀있던 마을 노인정이 어느새 할머니들이 모여 깨끗이 청소를 끝내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나를 부르고 있었다. “저는 여자들이 많은 곳에 가면 부끄러워 말을 잘 못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머시 으찬다고? 여자들이 만하문 여루와서 말을 못한다고? 별 소리를 다 해쌓네! 그른 소리 말고 얼렁 이루와서 커피나 한 잔하랑께!” “그러면 많이 부끄럽지만 염치를 무릅쓰고 용기를 내겠습니다.”하고 노인정에 들어가 막 자리를 잡고 앉는 순간 “거기는 아가씨들만 들어가는 곳인데 웬 외간남자가 그라고 있는고? 얼렁 안 나오꺼시여?”하는 소리에 밖..

꼼지락 거리기 2020.12.12

다이어트 하는 법

다이어트 하는 법 오늘도 변함없이 하늘에 붉은 태양이 떠오르면서 여기저기 강렬한 땡볕을 마구 쏟아 붓고 있지만 숲 속의 새들은 무덥지도 않은지 아까부터 계속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다. 관주산 정상에서 기구(器具)를 이용하여‘하나! 둘! 셋! 넷!’운동(運動)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동생! 오셨는가?”소리에 뒤돌아보니 잘 아는 선배(先輩) 부부(夫婦)가 환하게 웃고 있었다. “오늘은 웬일로 이렇게 두 분이 함께 오셨어요?” “우리는 같이 오면 안 된가?” “그게 아니고 두 분이 함께 오시니 보기 좋아 그러지요. 근데 오시면서 손은 잡고 오셨어요?” “손을 잡고 왔냐고? 왜 손은 잡고 다니는데?” “그러면 더 정다워 보이고 좋지 않습니까?” “이 사람아! 다 늙어가는 처지에 남사스럽게 젊어서도 안 잡은 손을 인..

꼼지락 거리기 202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