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림산 28

내가 산에 다니는 이유

내가 산에 다니는 이유 “동생! 오늘 혹시 무슨 계획 있는가? 없으면 나하고 무등산에 다녀오면 어떻겠는가?” “그러면 좋지요.” “그러면 조금 있다 9시에 자네집 앞으로 갈 테니 준비하고 나오시게!” “예! 잘 알았습니다.”해서 오늘은 무등산 산행을 하게 되었다. 선배님과 내가 무등산 주차장에서 새인봉 쪽을 향하여 천천히 산을 오르기 시작했는데 마침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와 함께 산을 오르는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굉장히 흐뭇한 마음이었다. 선배님과 나는 무등산 중머리재를 지나 토끼등 쪽으로 하산을 하려고 방향을 돌리는 순간 뒤를 따라오는 여자등산객이 있어 “먼저 가세요.”하고 길을 비키자 앞장을 서는 듯 하더니 뒤를 돌아보고 “지금 어느 쪽으로 가실 거 에요?” 물었다. “..

꼼지락 거리기 2022.08.13

한라산 윗세오름 (철쭉꽃)

한라산 윗세오름 (철쭉꽃) 한라산 윗세오름쪽으로 계속 산을 오르는데 군데군데 철쭉꽃들이 피어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산죽과 그리 키가 크지 않은 나무 그리고 철쭉꽃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라산 철쭉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일림산이나 초암산 철쭉에 비해 키가 훨씬 작았습니다. 저 멀리에서 등산객들이 전망대 쪽으로 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윗세오름쪽으로 가다 우연히 데크길 판자 사이로 고개를 빼 꼼이 내밀고 있는 노란 꽃을 만났습니다. ('너의 이름은무엇이냐?') 한참 산을 오르다 갑자기 인증샷 한 장 "윗세오름 파이팅! ~~~"

제주 기행 2022.06.23

일림산 철쭉 군락지

일림산 철쭉 군락지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 바다입니다. 하산은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하였습니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보성강 발원지 방향으로 내려 가면서 촬영한 일림산 정상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 앞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6.02

일림산 철쭉

일림산 철쭉 지난 2022년 5월 4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산으로 봄이면 철쭉 꽃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오늘은 지난 5월 2일 보성강 발원지 코스가 아닌 절터를 지나 일림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얼마쯤 산을 올랐을까 철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존에 도착하였습니다. 포토존에서 바라 본 정상쪽 철쭉 꽃입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형님! 김치하세요!" 후배 덕분에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이제 정상이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지요? 정상을 향하여 오르다 바라 본 전남 보성읍 쪽 풍경입니다. 드디어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5.31

일림산 철쭉

일림산 철쭉 저의 일행은 일림산 정상 쪽으로 계속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철쭉 꽃 너머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형님! 길을 막고 뭐하시는 겁니까?" "나~아? 지금 작품 사진 촬영하는 중일세!"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하산은 골치산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큰 골치산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5.12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2년 5월 2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인접 장흥군의 경계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오늘은 일림산 편백 숲을 지나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보성강 발원지를 지나 회천면 봉서동 그리고 한치재에서 올라오는 사거리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여기서 잠깐 인증샷 한 장이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찰칵!'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앞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형님! 기왕이면 미남으로 아시겠지요?" 그런데 정말 미남으로 나왔나요? 멀리 일림산 정상을 보라보니 괜스레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정상이 많이 가까워진 것 같지요?

산(山) 이야기 2022.05.10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8월 16일 저는 선배 한분과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웅치면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일림산 편백 숲입니다. 제가 산을 오르던 날은 비가 왔던 다음 날이어서 그런지 공기가 매우 상쾌하였습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날 산을 오른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골치산 큰 봉우리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골치산은 일제 강점기 때 웅치면에서 나오는 질 좋은 쌀을 이곳 고개를 넘어 장흥 수문포구까지 지게로 져 날라야 했던 우리 조상들이 지어 놓은 '골치 아픈 고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일림산 정상까지 이제 100m 남았다고 하네요.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이번에는 선배님과 함께 한장 더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9.23

일림산 편백나무 숲

일림산 편백나무 숲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보성강 발원지에서 일림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철쭉꽃이 많이 져버렸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림산 정상에서 골치산 쪽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큰골치산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그날이 5월 5일 어린이 날이어서 그런지 많은 등산객들이 일림산을 찾고 있었습니다. 골치산에서 편백나무 숲으로 가던 중 습지를 만났는데 습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편백나무 숲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10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5월 5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인데 봄이면 철쭉꽃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일림산 편백나무 숲에서 인증샷 한장 '찰칵!') 처음 편백나무 숲에서 절터 쪽으로 산을 오르다 삼거리에서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보성강 발원지를 지나 산을 계속 오르다보나 철쭉꽃이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많이 져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전망대에서 친구와 함께 "김치~~~" 일림산 정상으로 오르고 있는데 약 70프로 정도 철쭉꽃이 져버려 조금 서운한 마음이었습니다. 철쭉꽃은 졌지만 일림산 정상에서 "김치! ~~~" 큰 골치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08

일림산 보성강 발원지

일림산 보성강 발원지 일림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붉은 철쭉꽃은 등산객들을 유혹하기 충분하였습니다. 보성강 발원지까지는 8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산을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보성강 발원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의 젖줄이자 멀리 섬진강까지 이어지는 보성강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