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아침 출근 길 중국 광저우 아침 출근 길 다음날 아침 저의 가족은 처남의 사무실로 향하였는데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받는 곳입니다. 통행료를 납부하고 시내로 들어서자 바로 차가 막히고 있었습니다. 복잡한 도로를 벗어나자 가로수 길이 시원하게 보였습니다. 아침이면 출근하고 저녁이면 퇴근하고 중국이나 우리나 사는 것은 다 똑 같은 것 같았습니다. 한번 내리기 시작한 비는 좀처럼 그치지 않았습니다. 중국 광저우3 2021.04.22
중국 광저우에서 저녁식사 중국 광저우에서 저녁식사 그날 밤 저의 가족은 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식당으로 들어서 미리 예약한 좌석으로 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자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음식을 시키면 그에 따른 반찬까지 모두 나오지만 중국에서는 물을 비롯한 모든 것을 따로따로 주문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남이 미리 주문하여 놓은 음식들이 모두 나왔는데 맛은 비교적 좋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저의 조카인데 음식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입니다. 중국 광저우3 2021.03.23
중국 광저운에서 저녁 식사 중국 광저우에서 저녁 식사 그날 밤 저의 가족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식당 앞에서는 각종 캐릭터들이 사람을 대신해서 손님들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저의 가족도 식당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주문이 끝나자 컴퓨터에 주문 사항을 입력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식당에서는 그릇이 나오면 제공되는 물로 다시 한 번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첫 번 째 음식이 나왔는데 연근 요리였습니다. 이어서 여러가지 요리가 순서대로 나왔는데 벌써 일 년 전이어서 기억이 나질 않지만 대체적으로 맛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중국 광저우3 2020.06.09
혼자 사는 세월 혼자 사는 세월 시골길을 가는데 누군가 “아저씨! 여기 좀 보세요!”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양지바른 언덕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잡초가 밥알처럼 조그맣고 하얀 꽃을 무수히 피워놓고 수줍은 듯 웃고 있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햇살은 따스하게 느껴지지만 얼굴에 스치는 바람결은 차.. 꼼지락 거리기 2020.04.25
중국 광저우에서 저녁 식사 중국 광저우에서 저녁 식사 그날 밤 저의 가족은 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식당 내부는 입구에 비하여 다소 소박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모든 음식 재료를 꼬치에 꽂아놓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골라 익혀 먹는 식당이었습니다. 손님들 모두 자신이 좋아.. 중국 광저우3 2020.03.10
중국 광저우에서 저녁 식사 중국 광저우에서 저녁 식사 중국 광저우에도 어김없이 어둠이 밀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매형 혹시 드시고 싶은 음식 있으세요?" "나 말고 장모님께서 잡수고 싶은 음식 있는가 물어보게!" 저의 가족은 저녁 식사를 하려고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중국 음식은 주문을 하면 한 가.. 중국 광저우3 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