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의 추억 미역국의 추억 TV를 켜자 K본부에서 진행하는‘전 국민 이야기 대회 내말 좀 들어봐!’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가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었다. “저의 아들은 중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아주 골치 아픈 아이였습니다. 평소에는 아빠인 제가 불러도 대답도 잘하지 않았고, 집에 있어.. 꼼지락 거리기 2017.04.23
아직도 하지 못한 말 아직도 하지 못한 말 입춘(立春)이 되자마자 봄이 시작되려는 듯 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그것도 잠시 또다시 겨울이 심술(心術)을 부리려는지 어제의 포근한 날씨와 다르게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고 있지만, 산비탈 양지쪽에 자리 잡고 있는 조그만 잡초들은 파릇파릇 싹을 내놓더니 어느새.. 꼼지락 거리기 201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