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기

태국 파타야 농눅빌리지의 민속 쇼

큰가방 2007. 3. 22. 23:39
 

태국 파타야 농눅빌리지의 민속 쇼


농눅빌리지 민속 쇼 공연장 앞에 도착한 저의 일행은 태국의 음료수로 목을 축이며 잠시 쉬고 있었습니다. “태국의 상징인 국기는 삼색기인데 맨 위의 청색은 국왕을 뜻한다고 합니다.

 

 

 

태국은 왕의 나라라고 하는데 태국에서의 왕은 곧 신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국기의 맨 위를 장식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는 흰색입니다.


 

 

 

흰색은 불교를 뜻하는데 불교의 나라답게 태국 국민의 약 80프로가 어릴 적에 승가(僧家)의 경험 다시 말씀드리면 승려(僧侶)의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태국에서는 법으로 승가 경험을 하라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만 6세가 되면 학교에 입학하듯 태국의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나이가 되면 불교에 입문하여 승가의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 모두 승려가 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가족 중에 승려가 있으면 이는 곧 큰 자랑거리로 여기고 있을 정도로 태국은 불교의 나라입니다.

 

 

 

맨 아래쪽은 붉은 색인데 이는 국민의 힘으로!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하고 안내를 하던 이용희 가이드께서 “조금만 있으면 민속 쇼가 끝나게 됩니다. 그러면 민속 쇼 공연장으로 입장하실 수가 있습니다.”라는


 

 

말을 끝내자 많은 사람들이 민속 쇼 공연장을 빠져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입장하세요!”하며 이용희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입장하기 시작하였는데

 

 

 

민속 쇼 공연장은 특별히 개인 좌석이 지정된 것은 아니고 먼저 들어가는 사람 순서대로 자리를 잡고 앉았고 이미 공연장 안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입장하여 쇼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민속 쇼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무희들의 아름다운 무용과 음악이 아우러진 민속 쇼는 정말 멋진 공연이었으며 민속 쇼 도중 킥복싱 시범을 보이기도 하여

 

 

 

태국이 킥복싱의 나라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 민속 쇼의 내용은 자신들의 역사를 표현하는 내용 같았으나 무슨 내용인지 정확히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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