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대한민국 102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밀양 얼음골을 다녀 온 저의 일행은 울산에 위치한 대왕암으로 향하였습니다. 하트 표시 앞에서 "여러분 사랑합니다!" 출렁다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오후 6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는 안내문을 보고 저의 일행은 대왕암 쪽으로 아위운 발길을 돌려야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대왕암 출렁다리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출렁다리 길이가 상당히 길어 보였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 "멸치~~~" 출렁다리를 지나 대왕암 쪽으로 계속 걷고 또 걸었습니다. 기암 괴석과 소나무로 어우러진 대왕암 가는 길은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어이~ 이쪽으로 와보소!" 부르는 소리에 천천히 가보았습니다.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 지난 2022년 6월 10일 저의 일행은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으로 향하였습니다. 노란 옷을 입은 어린아이들이 정말 예쁘게 보였습니다. '건강 더하기 뱃살 빼기' '자신의 몸을 대나무 사이에 넣어 보라!'해서 그렇게 했는데 저는 28~29인치로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하였는데 그건 구식이고 요즘은 '멸치 대가리~~~!' 라고 하네요. 비둘기 바로 옆 강에서는 저의 팔쭉만한 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었습니다. 태화강 둔치에서는 무슨 공연이 있는지 무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가정집 정원을 연상시키는 조그만 정원들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그런데 정말 복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

곡성 장미 축제

곡성 장미 축제 지난 2022년 5월 21일 저의 일행은 장미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곡성으로 향하였습니다. 곡성 장미축제는 매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리고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하다가 금년에 다시 열렸다고 합니다. 장미축제에는 제가 처음 본 갖가지 아름다운 장미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있었습니다. 이건 무슨 꽃일까요? 이건 또 무슨 꽃일까요?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소금강 산행을 마친 저의 일행은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사진은 2019년에 촬영하였으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아직 해수욕 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해수욕장에는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의 일행입니다. 저의 집 사람과 함께 '김치~' 포즈를 잡았습니다.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왜 안된다는 건가?" "저의 집 사람 보기에 너무 사이가 좋아 샘이 난다고 하네요." 경포대 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강원도 여행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소금강 표지석 앞에서

소금강 표지석 앞에서 저의 일행은 소금강 노인봉 쪽으로 올라가다 시간 관계상 되돌아 나와야만 하였습니다. 너무나 맑고 깨끗하게 흐르는 물은 금방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은 어느덧 구룡폭포 앞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구룡폭포 앞에서 저의 후배들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전혀 싫증이 나지 않는소금강은 말 그대로 작은 금강산 같았습니다. 소금강 입구에 세워진 표지석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소금강 노인봉 가는 길

소금강 노인봉 가는 길 저의 일행은 소금강 만물상을 지나 노인 봉 쪽으로 계속 이동하기시작하였습니다. 한참을 걸어 올라가다 인증샷 한 장 '찰칵!' 계곡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여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보니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일행은 아쉬움을 안고 다시 만물상 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소금강 구룡폭포

소금강 구룡폭포 저의 일행은 연화담을 지나 다음 목적지 구룡폭포를 향하여 계속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왕이면 위스키하세요!" 저의 일행들입니다. "기왕이면 위스키!" "위스키는 비싸니까 그냥 저렴하게 막걸리~~~" 저의 친구입니다. 자세가 좀 나오나요? 구룡폭포까지는 상당히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드디어 구룡폭포가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