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25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밀양 얼음골을 다녀 온 저의 일행은 울산에 위치한 대왕암으로 향하였습니다. 하트 표시 앞에서 "여러분 사랑합니다!" 출렁다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오후 6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는 안내문을 보고 저의 일행은 대왕암 쪽으로 아위운 발길을 돌려야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대왕암 출렁다리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출렁다리 길이가 상당히 길어 보였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 "멸치~~~" 출렁다리를 지나 대왕암 쪽으로 계속 걷고 또 걸었습니다. 기암 괴석과 소나무로 어우러진 대왕암 가는 길은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어이~ 이쪽으로 와보소!" 부르는 소리에 천천히 가보았습니다.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 지난 2022년 6월 10일 저의 일행은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으로 향하였습니다. 노란 옷을 입은 어린아이들이 정말 예쁘게 보였습니다. '건강 더하기 뱃살 빼기' '자신의 몸을 대나무 사이에 넣어 보라!'해서 그렇게 했는데 저는 28~29인치로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하였는데 그건 구식이고 요즘은 '멸치 대가리~~~!' 라고 하네요. 비둘기 바로 옆 강에서는 저의 팔쭉만한 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었습니다. 태화강 둔치에서는 무슨 공연이 있는지 무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가정집 정원을 연상시키는 조그만 정원들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그런데 정말 복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

한라산 윗세오름 (한라산 영실)

한라산 윗세오름 (한라산 영실)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영실 쪽으로 내려가는 중에 인증샷 한 장 "김치~~~" 윗세오름에서 영실쪽으로 길게 이어진 데크 길에는 많은 탐방객들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산 아래쪽 마을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영실쪽으로 내려가는 데크 길 군데군데에 철쭉꽃들이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영실로 하산하는 길 저 아래쪽까지 사람들로 길게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얼마쯤 내려왔을까? 비교적 평탄한 길로 들어섰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최종 목적지 영실(해발 1,280m)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 기행 2022.07.05

한라산 윗세오름 (윗세오름 정상)

한라산 윗세오름 (윗세오름 정상) "선배님 김치하세요!" 한라산 윗세오름으로 오르면서 반대편을 바라보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윗세오름을 향하여 부지런히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가끔씩 보이는 나무들은 바람 때문인지 아니면 추위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키가 무척 작아 보였습니다. 저 멀리 윗세오름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윗세오름에 도착한 저의 일행들입니다. "멸치 대가리!~~~"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윗세오름에서 잠시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영실 방면으로 걷기시작하였습니다. "동생!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여기서 영실까지 거리가 얼마나 될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열심히 걷고 또 걸었습니다.

제주 기행 2022.06.28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 쪽으로 내려가다 인증샷 한 장 "김치~~~" '사진이 어떻게 찍혔을까?' 바라보고 있는데 저의 후배가 '찰칵!'하였네요. 한라산 백록담에서 관음사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용진각 현수교가 나타났습니다. 용진각 현수교 다리 위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에서 "형님! 김치하세요!" 그리고 탐라계곡 쉼터 쪽으로 걷고 또 걸었습니다.

제주 기행 2022.03.17

한라산 까마귀

제주 한라산 까마귀 한라산 백록담 정상석 앞에서 "김치~~~" 저의 선배님과 함께 이번에는 "막걸리~~~" 한라산 정상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을 때도 제대로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의 차갑고도 강한 바람은 쉴 새 없이 몰아치면서 얼음 가루가 날려 얼굴이 굉장히 따가웠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을 바라보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관음사 방면 코스로 하산을 서둘러야 하였습니다. 관음사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만난 눈의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에 가까웠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달라지는 눈의 나라는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였으며 평생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없이 눈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어서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하산을 하여야 하였습니다. 산을 내려오다 생각해보니 아직 점심을 먹..

제주 기행 2022.03.15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설경(3)

제주 백록담 가는 길 설경(3) 한라산 백록담으로 가면서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 저 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곳이 한라산 정상 백록담 입니다. 문득 고개를 들어 멀리 바라보니 구름과 눈이 한덩어리가 되어 신비로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미쳤다아~~~ 진짜 미쳤다아~~~" 감탄사를 연발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멀리만 보이던 한라산 백록담이 많이 가까워져 있었습니다. 벌써 정상에서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

제주 기행 2022.03.08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설경(2)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설경(2) 백록담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면서 또다시 인증샷 한 장 '찰칵!' "기왕이면 김치하시게!" 저의 후배입니다. 한라산 백록담 정상으로 가는 길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아름다운 눈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한참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고 있을 때 누군가 "미쳤다~아!"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거기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눈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동상!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저도 인증샷 한 장 "김치~~~"

제주 기행 2022.03.03

한라산 진달래 밭 상고대

한라산 진달래 밭 대피소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라는 뜻을 가진 상고대가 진달래 밭 대피소 여기저기 아름답게 피어있었습니다. 진달래 밭 대피소의 상고대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또다시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향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이 쌓여있는 눈 때문에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을 오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일행은 어느새 해발 1,600m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형님! 무엇을 그렇게 보고 계세요?" "아니 저쪽에 쌓여있는 눈이 너무 이뻐서!" 여기서도 막간을 이용하여 "김치~~~" 산을 오르다 여기저기 쌓여있는 눈을 보니 마치 눈의 세계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주 기행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