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7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 호수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의 호수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을 둘러보던 저의 가족은 보트를 타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보트 운전은 저의 조카가 하였는데 보트를 여러번 타 보았는지 운전을 제법 잘하였습니다. (보트는 배터리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모터보트인데 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사고날 위험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월수공원 호수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는데 물은 그렇게 맑지 않았습니다. 월수공원의 호수는 가도 가도 끝이 없어 상당히 넓은 것 같았습니다.

중국 광저우3 2021.02.23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 이모저모

중국 광저우 월수공원 이모저모 저의 가족은 월수공원을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치 사슴 뿔 처럼 생긴 이 분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하얀 돌을 조각하여 놓았는데 마치 아기 염소들이 뛰어 노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기는 무슨 전시회를 하는 것 같았는데 정확히 무엇을 전시하는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연못 속에는 어떤 물고기가 있을까요?

중국 광저우3 2021.02.09

원수 같은 코로나19

원수 같은 코로나19 햇님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이른 새벽부터 “오~로~록 오께옥!”울려 퍼지는 휘파람새의 아름다운 노래 소리에 부스스 잠을 깬 봄의 요정들이 여기저기 꽃향기를 배달하느라 분주한데, 양지쪽에 홀로 외롭게 피어난 노란 민들레 아가씨 바라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부지런히 하얀 홀씨를 바람에 실어 멀리 날려 보내고 있었다. 오늘은 친구(親舊)들과 모임이 있는 날이어서 시간에 맞추어 식당(食堂)으로 향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서자 “어서와!”하며 먼저 온 친구들이 반겨주었다. “모두들 오랜만일세! 지난달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모임도 갖지 못했는데 잘들 계셨는가?” “잘 있었으니 여기 모였지 안 그런가?” “자네 말이 정답일세!”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앉아 광주(光州)에서 살고 있는 친구에게..

꼼지락 거리기 202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