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 18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 쪽으로 내려가다 인증샷 한 장 "김치~~~" '사진이 어떻게 찍혔을까?' 바라보고 있는데 저의 후배가 '찰칵!'하였네요. 한라산 백록담에서 관음사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용진각 현수교가 나타났습니다. 용진각 현수교 다리 위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에서 "형님! 김치하세요!" 그리고 탐라계곡 쉼터 쪽으로 걷고 또 걸었습니다.

제주 기행 2022.03.17

한라산 까마귀

제주 한라산 까마귀 한라산 백록담 정상석 앞에서 "김치~~~" 저의 선배님과 함께 이번에는 "막걸리~~~" 한라산 정상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을 때도 제대로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의 차갑고도 강한 바람은 쉴 새 없이 몰아치면서 얼음 가루가 날려 얼굴이 굉장히 따가웠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을 바라보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관음사 방면 코스로 하산을 서둘러야 하였습니다. 관음사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만난 눈의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에 가까웠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달라지는 눈의 나라는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였으며 평생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없이 눈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어서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하산을 하여야 하였습니다. 산을 내려오다 생각해보니 아직 점심을 먹..

제주 기행 2022.03.15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백록담 백록담으로 오르면 오를수록 눈은 적어지는데 설경은 눈을 돌릴 수가 없도록 아름다웠습니다. 저 멀리 백록담 정상이 보이는데도 정상까지 가는 길은 힘들기만 하였습니다. 산 아래 멀리 보이는 곳이 어딘지는 알 수 없으나 아름다운 구름이 감싸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 ~~~" 이제 정상이 정말 얼마남지 않아 보였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을 배경으로 저의 선배님입니다. 백록담 밧줄에 엉켜붙은 눈인데 얼마나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백록담 정상 석 앞에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백록담 바닥인데 눈으로 덮여있었습니다. 한라산 정상에서 잠시 서 있는데 몸을 가누기 힘들게 불어대는 바람과 얼음 알갱이 같은 눈이 사정없이 얼굴을 때리는 바람에 얼굴이..

제주 기행 2022.03.10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설경(3)

제주 백록담 가는 길 설경(3) 한라산 백록담으로 가면서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 저 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곳이 한라산 정상 백록담 입니다. 문득 고개를 들어 멀리 바라보니 구름과 눈이 한덩어리가 되어 신비로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미쳤다아~~~ 진짜 미쳤다아~~~" 감탄사를 연발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멀리만 보이던 한라산 백록담이 많이 가까워져 있었습니다. 벌써 정상에서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

제주 기행 2022.03.08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설경(2)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설경(2) 백록담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면서 또다시 인증샷 한 장 '찰칵!' "기왕이면 김치하시게!" 저의 후배입니다. 한라산 백록담 정상으로 가는 길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아름다운 눈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한참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고 있을 때 누군가 "미쳤다~아!"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거기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눈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동상!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저도 인증샷 한 장 "김치~~~"

제주 기행 2022.03.03

제주 한라산 성판악

제주 한라산 성판악 다음날 (2021년 11월 24일) 아침 8시 저의 일행은 성판악에서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향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으로 가기 위해서는 사전에 탐방로 예약을 하여야 합니다. 저의 일행이 산을 오르기 시작했을 때는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았는데 젊은이들이 계속해서 우르르 몰려왔다 몰려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속밭 대피소까지는 약 2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성판악에서 처음 출발했을 때는 눈이 보이지 않았는데 여기서부터는 하얀 눈이 내려 녹은 흔적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고! 힘드네!" 속밭 대피소 쪽으로 가면서 잠시 숨을 돌리는 중입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장은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김치~ ~~~" 저의 일행의 첫 번째 목적지 속밭 대피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 기행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