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9

제주 가파도 코스모스

제주 가파도 코스모스 가파도에서 바라 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입니다. 저쪽으로 가면 무엇을 만날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계속 해안도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마치 고양이처럼 생긴 고냉이 돌이라고 하는데 고냉이는 고양이의 제주어라고 합니다. 이 길로 올라가면 소망전망대가 있다고 하여 올라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제일 윗쪽으로 올라서자 거대한 꽃밭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아래쪽에는 돌하르방이 저의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형님! 김치하세요!" "알았어! 김치~~~" 가파도 소망전망대의 조그만 팻말 '내가 다 즐어줄께!' 그리고 다시 가파도를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주 기행 2022.07.14

제주 가파도 가파초등학교

제주 가파도 가파초등학교 저의 일행이 가파도 주민들이 사는 마을로 들어섰는데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가파리고인돌 '가파도에는 고인돌 군락지가 서쪽 지역에 밀집되어있다.' 누구네 집 담장에 벽화와 함께 쓰여진 글입니다. 여기는 가파도 공원이라는데 순국 장병 충혼비도 함께 서 있었습니다. 가파초등학교인데 학교 안으로 들어 갈 수는 없었습니다. 전망대 아래쪽 꽃밭에서 저의 집사람과 함께 "김치~~~"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코스모스 꽃밭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형님! 김치하세요!" 그래서 "김치~~~" 다시 비가 그쳐서 반대편 해안선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주 기행 2022.07.12

낭도 천선대

낭도 천선대 저의 일행은 천선대 가는 길로 계속 이동하였습니다. 여기가 천선대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분위기 상 천선대 같았습니다. 그리고 해변에는 멋있는 주상절리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저의 일행은 천선대를 지나 낭도중학교 캠핑장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시골 풍경이 굉장히 정답게 느껴졌습니다. 저의 일행이 점심식사를 하려고 식당쪽으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한가로운 어촌 풍경입니다. 도로 앞 담장에는 예쁜 시화들이 정답게 걸려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