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30

한라산 윗세오름 (한라산 영실)

한라산 윗세오름 (한라산 영실)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영실 쪽으로 내려가는 중에 인증샷 한 장 "김치~~~" 윗세오름에서 영실쪽으로 길게 이어진 데크 길에는 많은 탐방객들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산 아래쪽 마을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영실쪽으로 내려가는 데크 길 군데군데에 철쭉꽃들이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영실로 하산하는 길 저 아래쪽까지 사람들로 길게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얼마쯤 내려왔을까? 비교적 평탄한 길로 들어섰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최종 목적지 영실(해발 1,280m)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 기행 2022.07.05

한라산 윗세오름 (윗세오름에서 영실로)

한라산 윗세오름 (윗세오름에서 영실로) 윗세오름에서 영실로 가는 등산로 양쪽에는 키 작은 산죽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전망대쪽에는 철쭉꽃들이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얼마쯤 걸었을까? 저의 일행은 나무들이 울창한 데크길 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꽃일까요? 얼마나 걸어 내려 갔을까? 갑자기 제 앞에 넓디 넓은 평야 같은 지대가 나타났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은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영실로 가는 데크길은 한 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주 기행 2022.06.30

한라산 윗세오름 (철쭉꽃)

한라산 윗세오름 (철쭉꽃) 한라산 윗세오름쪽으로 계속 산을 오르는데 군데군데 철쭉꽃들이 피어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산죽과 그리 키가 크지 않은 나무 그리고 철쭉꽃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라산 철쭉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일림산이나 초암산 철쭉에 비해 키가 훨씬 작았습니다. 저 멀리에서 등산객들이 전망대 쪽으로 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윗세오름쪽으로 가다 우연히 데크길 판자 사이로 고개를 빼 꼼이 내밀고 있는 노란 꽃을 만났습니다. ('너의 이름은무엇이냐?') 한참 산을 오르다 갑자기 인증샷 한 장 "윗세오름 파이팅! ~~~"

제주 기행 2022.06.23

한라산 윗세오름 (한라산 어리목)

한라산 윗세오름 (한라산 어리목) 한라산 어리목에서 윗세오름을 향하여 출발한 저의 일행은 부지런히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산을 얼마나올랐을까? 데크길이 저의 일행 앞에 나타났습니다. 철죽꽃도 활짝 피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넓은 평원 같은 곳이 저의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그리 높지 않은 등산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산행하기가 훨씬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등산로 군데군데에 철쭉꽃이 예쁘게 피어나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길게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산죽(山竹)들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동생 기왕이면 미남으로 부탁함세!"

제주 기행 2022.06.21

한라산 윗세오름 (산행의 시작)

한라산 윗세오름(산행의 시작) 제주항에 도착한 저의 일행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어리목으로 향하였습니다. (저의 집 사람과 함께 멸치~~~) 오늘 저와 함께 한라산 윗세오름으로 향할 일행들입니다. 기념 촬영을 마친 저의 일행은 윗세오름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윗세오름으로 오르는 길은 그다지 험한 길은 아니고 완만한 길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윗세오름으로 가는 길은 계속해서 산죽들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일행은 어느새 해발 1,100m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윗세오름을 향하여 파이팅! ~~~" 올라 갈수록 힘이 드는데 구호라도 한번 외쳐야하겠지요? 산을 오르면 오를수록 힘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5분간 휴식! ~~~"

제주 기행 2022.06.16

한라산 윗세오름 (여수에서 제주로)

한라산 윗세오름 (여수에서 제주로) 지난 2022년 5월 27일 저의 일행은 전남 여수에서 제주로 가는 한일 골드 스텔라 호에 몸을 실었습니다. 배에 오르기 전 잠시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자 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일행을 제주까지 실어다 줄 한일 골드 스텔라 호 입니다. 여수의 밤 바다 환송을 받으며 저의 일행을 태운 골드 스텔라 호는 제주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골드스텔라 호의 양 옆과 그리고 뒤편 갑판입니다. '안녕 제주야!' 문득 바라 본 팻말이 예쁘게 보였습니다. 저의 일행을 태운 배는 제주를 향해 달려가고 저는 객실에서 잠시 눈을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갑판에 나와보니 멀리 한라산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전 7시경 저의 일행은 제주항에 ..

제주 기행 2022.06.14

한라산 탐라 계곡 쉼터

한라산 탐라 계곡 쉼터 삼각봉 대피소를 지나 한참을 내려 온 끝에 탐라 계곡 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형님! 힘드세요?" "힘이 들제 으째 안 들겄는가? 그래도 째깐 쉰께 더 나슨 것 같네!" 탐라 계곡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또다시 산을 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라산 관음사 코스 중 마지막 오르막 구간이 저의 앞에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날이 저물지 않도록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래도 가끔 인증샷 한 장 "김치~~" 하는 여유도 있어야하겠지요? 이제 한라산 관음산 코스의 종점이 얼마남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관음사 코스의 마지막 관문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한라산 정상 등정 발급기 앞에서 시간을 보니 오후 5시 30분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제주 기행 2022.03.22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 쪽으로 내려가다 인증샷 한 장 "김치~~~" '사진이 어떻게 찍혔을까?' 바라보고 있는데 저의 후배가 '찰칵!'하였네요. 한라산 백록담에서 관음사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용진각 현수교가 나타났습니다. 용진각 현수교 다리 위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에서 "형님! 김치하세요!" 그리고 탐라계곡 쉼터 쪽으로 걷고 또 걸었습니다.

제주 기행 2022.03.17

한라산 까마귀

제주 한라산 까마귀 한라산 백록담 정상석 앞에서 "김치~~~" 저의 선배님과 함께 이번에는 "막걸리~~~" 한라산 정상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을 때도 제대로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의 차갑고도 강한 바람은 쉴 새 없이 몰아치면서 얼음 가루가 날려 얼굴이 굉장히 따가웠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을 바라보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관음사 방면 코스로 하산을 서둘러야 하였습니다. 관음사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만난 눈의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에 가까웠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달라지는 눈의 나라는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였으며 평생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없이 눈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어서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하산을 하여야 하였습니다. 산을 내려오다 생각해보니 아직 점심을 먹..

제주 기행 2022.03.15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백록담 백록담으로 오르면 오를수록 눈은 적어지는데 설경은 눈을 돌릴 수가 없도록 아름다웠습니다. 저 멀리 백록담 정상이 보이는데도 정상까지 가는 길은 힘들기만 하였습니다. 산 아래 멀리 보이는 곳이 어딘지는 알 수 없으나 아름다운 구름이 감싸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 ~~~" 이제 정상이 정말 얼마남지 않아 보였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을 배경으로 저의 선배님입니다. 백록담 밧줄에 엉켜붙은 눈인데 얼마나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백록담 정상 석 앞에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백록담 바닥인데 눈으로 덮여있었습니다. 한라산 정상에서 잠시 서 있는데 몸을 가누기 힘들게 불어대는 바람과 얼음 알갱이 같은 눈이 사정없이 얼굴을 때리는 바람에 얼굴이..

제주 기행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