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기행

방비엥 남쏭강의 카약

큰가방 2017. 7. 18. 16:39

방비엥 남쏭강의 카약


남쏭강의 강물은 붉은 흙탕물을 이루고 있었고 유속도 굉장히 빨랐습니다.



빠르게 흐르는 강물 때문인지 강둑은 자꾸 허물어지고 있어 상당히 위험하게 보였습니다.

빠르게 흐르는 강물 때문에 노를 젖지 않아도 카약은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비어라오 4개 콜라 2개 주세요!" 하였더니 비어라오는 쉽게 알아 들었는데 콜라는 무슨 말인지 몰라 "펩시콜라 2개"하였더니

그때서야 "OK"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충 말해도 잘 알아듣던데!' ㅎㅎㅎ



상류에서는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이 계속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휴게소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마치 우리나라 시골의 모습과 똑 같았습니다.


"야! 이제 그만 가자!"


저의 일행은 다시 강 하류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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