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기행

방비엥 남쏭강

큰가방 2017. 7. 25. 16:47

방비엥 남쏭강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다시 하류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얼마나 내려왔을까? 상당한 높이의 강 이쪽 저쪽을 이어주는 구름 다리 밑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묻자 잠시 주저하는 듯 하더니 "차이나!" "오~ 차이나~ 니~하~?"


그러나 빠른 물살 때문에 이야기할 틈도 없이 카약은 빠른 속도로 강 하류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를 만났는데 상당히 힘들게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내려왔을까? 강가에서 낚시하는 주민들도 보였습니다.



강 상류에서 떠내려 온 나무를 자르는 것을 보니 마치 우리의 1970년대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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