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78

제암산

제암산 지난 2021년 12월 3일 저의 일행은 제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제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인접 장흥군 경계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산이 높아질수록 더욱 힘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들녘입니다.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 쪽으로 오르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이름없는 바위입니다. 제암산 정상쪽으로 가다보면 저의 일행을 반겨주는 촛대바위라고 합니다. 제 뒤쪽으로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입니다. 다시 정상쪽으로 오르는 중입니다. 제암산 정상석인데 사실은 정상에는 추락 위험 때문에 올라가지 말라는 경고문 때문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05

광주에서 제주로

광주에서 제주로 지난 2021년 11월 23일 저의 일행은 광주발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저의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시간이 되자 힘차게 광주공항을 출발하여 제주로 향하였습니다. 하늘에서 바라 본 아래쪽은 전라남도 어디를 지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어디쯤인지는 저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는 바다를 건너고 있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저의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예쁜 구름 위를 가볍게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제주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이륙한지 약 30분 후 제주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 기행 2022.02.08

제암산

제암산 지난 2021년 11월 18일 저의 일행은 제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제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는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 없으나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족바위입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저 멀리에 제암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에 보이는 바위가 제암산 임금바위인데 오늘은 사람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강하게 불어대는 바람에게 옷을 모두 빼앗겨 버린 억새가 빼빼 마른 손을 흔들며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제암산 정상석(해발 807m)인데 사실 여기는 정상이 아닙니다. 제 뒤로 보이는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인데 추락위험 때문에 올라 갈 수 없어 정상석이 보이는 곳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하산하면서..

산(山) 이야기 2022.02.03

천봉산

천봉산 지난 2021년 10월 11일 저의 일행은 천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천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아이고~ 힘들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짙은 안개가 피어 오르기시작하였습니다. "기왕이면 김치하소!" 저의 친구입니다. 까치봉 정상에 도착하였는데 "오늘은 굉장히 힘 드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잠시 주춤한 것 같았던 안개가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오르기 시작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 같았는데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번 내리기 시작한 비는 언제 그칠 줄 알 수 없어 신속히 산을 내려와야 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1.27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8월 16일 저는 선배 한분과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웅치면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일림산 편백 숲입니다. 제가 산을 오르던 날은 비가 왔던 다음 날이어서 그런지 공기가 매우 상쾌하였습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날 산을 오른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골치산 큰 봉우리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골치산은 일제 강점기 때 웅치면에서 나오는 질 좋은 쌀을 이곳 고개를 넘어 장흥 수문포구까지 지게로 져 날라야 했던 우리 조상들이 지어 놓은 '골치 아픈 고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일림산 정상까지 이제 100m 남았다고 하네요.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이번에는 선배님과 함께 한장 더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9.23

오봉산 정상

오봉산 정상 오봉산 칼바위에서 인증샷 한장 '찰칵!'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남해바다 득량만입니다. 오봉산 정상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숲속 길은 매우 시원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상당히 험한 등산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험한 길을 올라서니 멀리 해평호가 보였습니다. 건너 보이는 봉우리가 오봉산 정상입니다. 오봉산 정상쪽에도 여기저기 돌탑들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오봉산 정상 전망대에서 선배님과 함께 인증샷 "김치~~~" 오봉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빼 놓으면 안되겠지요? 하산하면서 촬영한 오봉산 이름없는 봉우리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9.09

오봉산 칼바위

오봉산 칼바위 지난 2021년 8월 11일 저는 선배 한분과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득량면과 회천면 사이에 걸쳐있는 산 입니다. 산을 오르다 우연히 MBC TV 프로그램 촬영차 왔다는 탤런트 최주봉 님을 만나 인증샷 한장 '찰칵!' 칼바위까지 4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는 풍혈지인데 그날도 시원한 바람이 안개처럼 품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돌 탑들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동생! 잠시 쉬어가세!" 엄청 무더운 날씨에 산행을 하려면 자주 쉬어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얼마쯤 올랐을까? 칼바위의 머리가 보이는 듯 하였습니다. 칼바위 바로 아래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목 근처를 자세히 보시면 음각된 부..

산(山) 이야기 2021.09.07

오봉산 윗사그점골

오봉산 윗사그점골 용추봉을 지나 등산로를 따라 계속 걷자 거대한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거대한 바위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남해 바다 득량만입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은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찰칵!' 또 다시 윗사그점골로 향하였습니다. 윗사그점골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멀리 보이는 호수는 전남 보성 득량면 해평호 저수지 입니다. 산을 내려가다 이번에는 용추폭포 쪽으로 내려가기로 하였습니다. 윗사그점골에서 용추폭포 쪽으로 가는 길은 새로 만든 등산로인데 '잘 만들어졌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봉산 주차장 쪽으로 가면서 촬영한 돌 탑 사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8.12

오봉산 용추봉

오봉산 용추봉 지난 2021년 7월 24일 저의 일행은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득량면과 회천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입니다. 오늘은 오봉산 정상이 아닌 용추산성 쪽으로 계속 산을 올랐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쉼터가 있으니까 힘들 내! ~~~" 용추 산성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용추봉(해발 358,9m)에 도착하였습니다. 용추봉에서 바라 본 도촌저수지입니다. 용추봉을 지나 얼마 쯤 걸었을까? 거대한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바위 위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이름없는 바위 위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산(山) 이야기 2021.08.10

오봉산 윗사그점골

오봉산 윗사그점골 지난 2021년 6월 12일 저는 선배 한 분과 함께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오봉산 윗사그점골로 가는 등산로는 해평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가는 길이어서 주위의 경관이 아주 시원스럽고 좋았습니다. 둘레길을 지나 개흥사터 쪽으로 방향을 돌려 천천히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개흥사 절터인데 건물은 사라지고 흔적만 남아있었습니다. 개흥사 절터를지나 옛날 방돌석을 운반했다는 길을 따라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옛날 방돌석을 운반했던 길이라는 안내판이 저의 일행을 맞아 주었습니다. 멀리 호수처럼 보이는 곳은 남해바다 득량만 바다입니다. 윗사그점골을 향해가다 이름없는 봉우리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