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91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12월 5일 저는 선배님 한 분과 함께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 입니다. (사진은 일림산 편백 숲입니다.) 편백 숲을 지나 골치산(골치재)으로 가는 중입니다. 골치산 작은 봉에 도착하였습니다. (골치산(골치재)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용추계곡에서 장흥군 수문포로이어지는 험난한 고갯길로 일제시대 웅치면에서 생산된 질 좋은 쌀을 골치재를 통해 수문포까지 지게에 지고 날라야했던 우리 조상님들의 '한이 서린 골치 아픈 재!'라고 해서 골치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골치산 큰 봉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일림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일림산 정상에서 선배님과 함께 '"막걸리~~~이!" 그리고 혼자서 "막걸리~~~이!"

산(山) 이야기 2021.01.05

두륜산

두륜산 지난 2020년 11월 28일 저의 일행은 두륜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두륜산은 전남 해남군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잠시 쉬어기로 하였습니다. "김치 아니 막걸리하세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저의 일행이 잠시 쉬고있을 때 돌을 배낭에 메고와 탑을 쌓는 어르신을 만났는데 "2개월째 돌탑을 쌓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오심재에서 저의 일행들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저의 일행은 다시 천년수가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천년수가 300m 남았다고 하네요. 드디어 수령이 1200에서 1500년으로 추정된다는 천년수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2.17

오봉산

오봉산 지난 2020년 11월 25일 저는 선배 한분과 함께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회천면 사이에 걸쳐있는 봉우리가 다섯개가 있는 산입니다. "형님!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오봉산 정상에 도착하였는데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 오봉산 정상에서 다음 목적지 칼바위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해평저수지입니다. 한참 산을 오르다보니 전망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남해바다 득량만입니다. "동생! 그렇게 인상쓰지마!" 제가 정말 인상을 썻나요? 드디어 칼바위에 도착하여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0.12.15

백학봉

백학봉 지난 2020년 10월 24일 저의 일행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백양사로 향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아보는 백양사 경내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백양사 경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저의 일행은 오늘의 목적지 백학봉을 향해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백학봉으로 가는 길은 계속 계단으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산을 오르다 잠시 쉬면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산을 찾는 보람인 것 같았습니다. 또다시 이어진 계단 길을 계속해서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이제 1200 계단을 올랐으며 460 칼로리를 소모하고 4,8초 수명이 연장되었다고 하는데 글쎄요? 그러나 계단은 아직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으며 끝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또 산을 올랐을까 드디어 백학봉(해발 651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2.08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9월 26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는 산입니다. 저의 일행은 편백 숲을 지나 골치재 방향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오르다 만난 버섯인데 무슨 버섯일까요? 일림산 정상까지는 1,8km가 남았다고 하네요. 게속 산을 오르다보니 골치산 작은봉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멀리보이는 봉우리가 일림산 정상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 봉우리가 제암산 정상입니다. 드디어 일림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읍 대야리 들녘입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일림산 억새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0.10.27

천관산

천관산 지난 2020년 10월 6일 저의 일행은 천관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천관산은 전남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위치한 산 입니다. 열심히 산을 오르다보니 부처님을 닮았다는 불영봉이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장흥군 대덕읍을 배경으로 인증샷 한 장 '찰칵!'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왕이면 김치하시고요." '찰칵!'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천관산 정상입니다. "인상 쓰지 마시고 김치하세요!" '찰칵!' 저의 선배님입니다. 드디어 천관산 정상(해발 723m)에 도착하였습니다. 천관산하면 바로 억새인데 금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베어 버렸지만 그래도 억새를 배경으로 '찰칵!' 저 멀리 진죽봉 쪽으로 걷는 중입니다. 멀리서 바라 본 진죽봉입니다. 하산하면서 ..

산(山) 이야기 2020.10.13

억불산 며느리 바위

억불산 며느리 바위 지난 2020년 9월 19일 저는 선배 한 분과 함께 억불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억불산은 전남 장흥군 장흥읍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오늘의 최종 목적지 며느리 바위입니다. 멀리 장흥읍을 보라보며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계속 산을 오르다보니 두꺼비가 파리를 잡아 먹으려는 것처럼 보인다는 엎진 바위가 나타났습니다. 정상(해발 518m)에서 선배님과 함께 인증샷 한 장 '찰칵!' 저 혼자서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저 멀리 앞에 보이는 산이 사자산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제암산입니다. 억불산 정상에서 다시 며느리 바위 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며느리 바위는 정상에서 굉장히 턱이 높은 계단 아래 쪽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며느리 바위인데 멀리서..

산(山) 이야기 2020.10.08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9월 9일 저는 선배 한 분과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산을 오르다 힘들면 잠시 쉬어 가야하겠지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지난 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촬영하였을 전망대에는 아무도 없이 무척 쓸쓸하게 보였습니다. 일림산 정상까지 1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드디어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인데 짙은 안개가 피어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억새밭 너머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또다른 전망대에도 궂은 날씨 때문인지 사람이 보이지 않아 쓸쓸하게 보였습니다. 산 아래 보이는 마을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0.10.06

만연산

만연산 지난 2020년 8월 22일 저의 일행은 만연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만연산은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화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 입니다. 만연산 데크길을 따라 계속 걸었습니다. 계속 데크길을 오르다보니 치유의 숲이 저의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치유의 숲 길을 따라 계속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데크길이 저의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만연산 정상이 1,1km 남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잠시 후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숲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드디어 정상(해발 668m)에 도착하였습니다. 만연산 정상에서 바라 본 산 아래쪽 마을입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누구의 작품일까요?

산(山) 이야기 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