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91

오봉산 칼바위

오봉산 칼바위 지난 2021년 5월 19일 저의 일행은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산입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풍혈지가 나왔습니다. (풍혈지는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곳으로 눈이 내리는 겨울에도 풍혈지 주변의 식물들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시 후 오봉산의 명물 돌탑들이 나타났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칼바위(칼바위는 칼을 거꾸로 세워 놓은 것 같은 바위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입니다. 칼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 한 장 '찰칵!' 오봉산 정상까지는 1,6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저의 일행은 칼바위를 지나 오봉산 정상으로 향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15

일림산 편백나무 숲

일림산 편백나무 숲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보성강 발원지에서 일림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철쭉꽃이 많이 져버렸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림산 정상에서 골치산 쪽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큰골치산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그날이 5월 5일 어린이 날이어서 그런지 많은 등산객들이 일림산을 찾고 있었습니다. 골치산에서 편백나무 숲으로 가던 중 습지를 만났는데 습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편백나무 숲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10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5월 5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인데 봄이면 철쭉꽃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일림산 편백나무 숲에서 인증샷 한장 '찰칵!') 처음 편백나무 숲에서 절터 쪽으로 산을 오르다 삼거리에서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보성강 발원지를 지나 산을 계속 오르다보나 철쭉꽃이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많이 져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전망대에서 친구와 함께 "김치~~~" 일림산 정상으로 오르고 있는데 약 70프로 정도 철쭉꽃이 져버려 조금 서운한 마음이었습니다. 철쭉꽃은 졌지만 일림산 정상에서 "김치! ~~~" 큰 골치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08

일림산 보성강 발원지

일림산 보성강 발원지 일림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붉은 철쭉꽃은 등산객들을 유혹하기 충분하였습니다. 보성강 발원지까지는 8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산을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보성강 발원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의 젖줄이자 멀리 섬진강까지 이어지는 보성강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5.13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4월 30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산행을 하면서 가끔은 쉬어 가야겠지요? "어이! 기왕이면 미남으로!" 드디어 일림산 중간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흔적은 남겨야하겠지요? "형님! 기왕이면 김치 하세요!" 저의 일행들입니다. 일림산 정상까지는 1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여기서부터는 산위를 바라보며 힘든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산을 올랐습니다. 한참을 올라가다 잠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드디어 일림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해발 667,5m)

산(山) 이야기 2021.05.06

격자봉 정상에서

격자봉 정상에서 누룩 바위 전망대에서 인증샷 '김치~~~' 누룩바위 제일 윗부분인데 올라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격자봉 정상(해발 433m)에 도착하였는데 여기가 정상인줄 몰랐다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격자봉 정상에서 바라 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산을 내려오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어이~ 동생! 천천히 가아~~~" 드디어 종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가 저쪽 능선을 타고 내려오지 않았는가?" 그날 저와 함께 하였던 저의 일행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2.18

격자봉 거북바위

격자봉 거북바위 이름없는 바위 위에서 잠시 쉬면서 인증샷 한 장 '찰칵!' 그리고 얼마나 산을 더 올랐을까?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나타났습니다. "어이!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이제 격자봉까지는 1,1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멀리 보이는 서해 바다가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거대한 바위를 만났습니다. 바위 옆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2.04

격자봉 가는 길

격자봉 가는 길 망 끝 전망대에서 잠시 인증샷을 남긴 저의 일행은 격자봉으로 발 길을 돌렸습니다. "저 산의 이름은 무엇이단가?" "산이 뽀족한 걸 보니 뽀족산 아닐까요?" 그런데 산 이름은 보족산이라고 하였습니다. 보옥교 다리를 지나 격자봉으로 향하였습니다. 격자봉으로 오르는 길은 제가 사는 보성과는 기온이 높은지 여기저기 양치식물(발풀고사리)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이고! 더워라!"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로 세수를 하는데 정말 시원하였습니다. 바위 밑에 수줍은 듯 피어난 이 버섯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격자봉 정상까지 1,6km 남았다고 하네요. 저 멀리 보족산이 보였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높지 않은 산처럼 보였습니다. 이름 없는 바위 위에서 잠시 쉬면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1.28

망 끝 전망대

망 끝 전망대 해남 땅 끝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순조롭게 보길도를 향하여 달리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어디로 가는 여객선일까요? "어이! 뭣을 그렇게 보고 있는가?" 저의 일행들입니다. 얼마나 달렸을까? 저의 일행이 탄 배는 어느새 보길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배에서 하선한 저의 일행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망 끝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망 끝의 명칭은? 제주도 한라산 산신이 지리산 산신의 초청을 받아 가던 중 보길도 산봉우리에 걸쳐진 달 모습에 취했다는 망월봉이 있는데, 이곳은 '망뤌봉의 끝 부분이다,' 하여 '망 끝'이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서해 바다로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자! 이제 격자봉을 어느 쪽으로 올라가야겠는가?" 저의 일행들입니다. 망 끝 전망대세서 바라 본 서해 ..

산(山) 이야기 2021.01.21

해남 땅 끝

해남 땅 끝 지난 2019년 7월 28일 저의 일행은 해남 땅 끝으로 향하였습니다. 해남 땅 끝에서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위치한 격자봉으로 가기 위해서 보길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서 입니다. 땅 끝 배 타는 선착장에서 만난 기암괴석인데 안내는 없었습니다. 보길도 행 배를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리 오래지 않아 보길도 행 배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손님을 모두 태운 여객선은 보길도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멀리 높은 곳의 건물은 땅 끝 전망대입니다. 여기서도 인증 샷은 필수겠지요?

산(山) 이야기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