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106

일림산 편백나무 숲

일림산 편백나무 숲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보성강 발원지에서 일림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철쭉꽃이 많이 져버렸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림산 정상에서 골치산 쪽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큰골치산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그날이 5월 5일 어린이 날이어서 그런지 많은 등산객들이 일림산을 찾고 있었습니다. 골치산에서 편백나무 숲으로 가던 중 습지를 만났는데 습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편백나무 숲이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10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5월 5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인데 봄이면 철쭉꽃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일림산 편백나무 숲에서 인증샷 한장 '찰칵!') 처음 편백나무 숲에서 절터 쪽으로 산을 오르다 삼거리에서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보성강 발원지를 지나 산을 계속 오르다보나 철쭉꽃이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많이 져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전망대에서 친구와 함께 "김치~~~" 일림산 정상으로 오르고 있는데 약 70프로 정도 철쭉꽃이 져버려 조금 서운한 마음이었습니다. 철쭉꽃은 졌지만 일림산 정상에서 "김치! ~~~" 큰 골치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08

채계산 출렁다리

채계산 출렁다리 채계산 송대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채계산 전망대에서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습니다. 채계산 송대봉에서 오늘의 최종 목적지 출렁다리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이 동생 힘을 내시게!" "그러니까요. 오늘 정말 힘이 많이 드네요." 출렁다리 쪽으로 가는 길은 계속 데크길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출렁다리가 이제 38m 남았다고 하네요. 채계산 출렁다리(길이 270m)입니다.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인증사진 한 장 '찰칵!' 이제 다리를 건너야하겠지요? 출렁다리 아래쪽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5.27

채계산 송대봉

채계산 송대봉 지난 2021년 4월 24일 저의 일행은 채계산 송대봉으로 향하였습니다. 채계산 송대봉으로 가는 길은 산 능선을 따라가는 길이어서 굉장히 편안하였습니다. 한참 산길을 가다 정상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봉우리를 향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둘러봐도 정상이라는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의 일행은 다시 송대봉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송대봉까지는 28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저의 일행들은 산길을 오르면서 무척 힘이 드는지 말 없이 산을 오르고만 있었습니다. 드디어 채계산 송대봉(해발 360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5.25

일림산 보성강 발원지

일림산 보성강 발원지 일림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보성강 발원지 쪽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붉은 철쭉꽃은 등산객들을 유혹하기 충분하였습니다. 보성강 발원지까지는 8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산을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보성강 발원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의 젖줄이자 멀리 섬진강까지 이어지는 보성강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5.13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4월 30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산행을 하면서 가끔은 쉬어 가야겠지요? "어이! 기왕이면 미남으로!" 드디어 일림산 중간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흔적은 남겨야하겠지요? "형님! 기왕이면 김치 하세요!" 저의 일행들입니다. 일림산 정상까지는 1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여기서부터는 산위를 바라보며 힘든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산을 올랐습니다. 한참을 올라가다 잠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드디어 일림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해발 667,5m)

산(山) 이야기 2021.05.06

격자봉 정상에서

격자봉 정상에서 누룩 바위 전망대에서 인증샷 '김치~~~' 누룩바위 제일 윗부분인데 올라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격자봉 정상(해발 433m)에 도착하였는데 여기가 정상인줄 몰랐다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격자봉 정상에서 바라 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산을 내려오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어이~ 동생! 천천히 가아~~~" 드디어 종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가 저쪽 능선을 타고 내려오지 않았는가?" 그날 저와 함께 하였던 저의 일행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2.18

남해 보리암 일출

남해 보리암 일출 와룡산 산행을 마친 저의 일행은 경남 남해의 보리암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해넘이 장면은 아쉽게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12월 4일)아침 6시 또 다시 보리암으로 향하였습니다. 보리암 전망대에서 잠시 기다리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반대편 거대한 바위 위에는 달님이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금산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남해 금산 정상인데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상당히 추웠습니다. 금산 정상 전망대에서 잠시 기다리자 천천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천천히 떠오르던 해는 붉게 타오르며 장엄함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올해 보다 더욱 건강하시고 원..

와룡산 민재봉

와룡산 민재봉 와룡산 새섬봉에서 저의 일행은 다음 목적지 민재봉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야! 동상 기왕이문 짐치하소! 그래야 미남으로 나오꺼 아닌가!" 정말 미남으로 나왔나요? 민재봉이 700m 남았다고 하네요.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민재봉 같았습니다. "어야! 동상 기왕이문 미남으로 나오게 하소 잉! 알았제?" 이제 막바지 민재봉 정상을 향하여 부지런히 오르고 있었습니다. 민재봉 정상(해발 799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민재봉에서 하산 길에 올랐는데 어쩌다보니 눈 앞에 거대한 너덜겅 길이 나타났습니다. 아까 민재봉에서 하산하는 길을 물었을 때 '기차바위를 지나 오른쪽으로 내려가라!'고 했는데 기차바위를 지나지 않고 바로 내려오는 바람에 너덜겅 길을 만나 하산하면서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2.24

오봉산

오봉산 지난 2020년 11월 25일 저는 선배 한분과 함께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회천면 사이에 걸쳐있는 봉우리가 다섯개가 있는 산입니다. "형님!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오봉산 정상에 도착하였는데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 오봉산 정상에서 다음 목적지 칼바위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해평저수지입니다. 한참 산을 오르다보니 전망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남해바다 득량만입니다. "동생! 그렇게 인상쓰지마!" 제가 정말 인상을 썻나요? 드디어 칼바위에 도착하여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