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106

불갑산

불갑산 지난 2021년 9월 25일 저의 일행은 불갑산을 찾았습니다. 불갑산은 전남 영광군과 함평군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상사화가 유명한 산입니다. 코로나19 발열 체크를 하여야겠지요?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산을 오르는 중입니다. "아이고! 힘들어! 여기서 조금 쉬었다가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또 다시 정상을 향하여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김치라고 해봐!" 정상에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 하겠지요?

산(山) 이야기 2021.11.02

불갑산 호랑이 굴

불갑산 호랑이 굴 연실봉 (해발 516m)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연실봉에서 바라 본 들녘인데 정확히 어디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 만난 거대한 바위인데 혹시 악어를 닮지 않았나요? 얼마나 산을 내려왔을까? 상사화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산을 내려오는 내내 계속 상사화를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잠시 쉬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1908년 2월 한 농부가 잡기 전까지 실제 호랑이가 살았다는 굴이라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계속 이어지는 상사화의 아름다운 꽃과 함께 오늘 산행도 막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0.28

불갑산 연실봉

불갑산 연실봉 불갑산 정상 연실봉으로 가는 길은 계속 급한 오르막 길이 계속되고 있었으나 길 양 옆에는 상사화가 환하게 피어있었습니다. 오르막 길을 오르느라 힘은 들지만 그래도 "김치~~~" "아이고~ 힘들다~" 저의 친구입니다. "오늘은 진짜 무덥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불갑산 정상 연실봉이 이제 100m 남았다고 하네요. 이제 연실봉까지는 108 계단이 남았다고 합니다. 연실봉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연실봉 정상(해발 516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산(山) 이야기 2021.10.26

조계산 연산봉

조계산 연산봉 저의 일행은 굴목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연산봉으로 향하였습니다. 이건 무슨 버섯일까요? 8월의 무더위 속에서 저의 일행은 제일 힘든 구간을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힘들어! 조금 쉬었다 가세!" 조계산 연산봉(해발 851m)에 도착하였습니다. 연산봉에서 바라 본 전경인데 그날은 시야가 좋아 멀리까지 아주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0.05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8월 16일 저는 선배 한분과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웅치면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일림산 편백 숲입니다. 제가 산을 오르던 날은 비가 왔던 다음 날이어서 그런지 공기가 매우 상쾌하였습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날 산을 오른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골치산 큰 봉우리에서 바라 본 일림산 정상입니다. (골치산은 일제 강점기 때 웅치면에서 나오는 질 좋은 쌀을 이곳 고개를 넘어 장흥 수문포구까지 지게로 져 날라야 했던 우리 조상들이 지어 놓은 '골치 아픈 고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일림산 정상까지 이제 100m 남았다고 하네요. 일림산 정상(해발 667,5m)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이번에는 선배님과 함께 한장 더 '찰칵..

산(山) 이야기 2021.09.23

오봉산 칼바위

오봉산 칼바위 지난 2021년 8월 11일 저는 선배 한분과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 득량면과 회천면 사이에 걸쳐있는 산 입니다. 산을 오르다 우연히 MBC TV 프로그램 촬영차 왔다는 탤런트 최주봉 님을 만나 인증샷 한장 '찰칵!' 칼바위까지 4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는 풍혈지인데 그날도 시원한 바람이 안개처럼 품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돌 탑들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동생! 잠시 쉬어가세!" 엄청 무더운 날씨에 산행을 하려면 자주 쉬어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얼마쯤 올랐을까? 칼바위의 머리가 보이는 듯 하였습니다. 칼바위 바로 아래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목 근처를 자세히 보시면 음각된 부..

산(山) 이야기 2021.09.07

무등산 장불재

무등산 장불재 무등산 규봉암을 지나 장불재로 가던 중 백마능선을 바라보며 인증샷을 남긴 선배님과 저는 장불재 방면으로 향하였습니다. 장불재로 향하던 중 만난 거대한 바위가 쌓여있는 너덜겅인데 무등산에는 너덜겅이 군데군데 많은 것 같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숲속의 매미들은 여기서도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장불재까지는 200m가 남았다고하네요. 멀리 보이는 정상 쪽에는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사람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장불재(해발 919m)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하산하면서바라 본 정상 쪽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8.24

만연산 편백 숲

만연산 편백 숲 저의 일행은 만연산 데크길을 지나 정상 쪽으로 계속 오르고 있었습니다. 만연산 정상이 300m 남았다고 하네요. '산을 오르다 쉼터를 그냥 지나치면 예의가 아니다!' 그래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또다시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만연산 정상(해발 668m)에 도착하였습니다. 만연산 정상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반대편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화순읍 전경입니다. 만연산 편백 숲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08.05

오봉산 윗사그점골 봉우리

오봉산 윗사그점골 봉우리 오봉산 윗사그점골 쪽으로 오르다 이름없는 봉우리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또다시 윗사그점골 쪽으로 계속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윗사그점골에 도착하였습니다. 윗사그점골 옆 이름없는 봉우리로 올랐습니다. 윗사그점골 옆 이름없는 봉우리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이름없는 봏우리 밑에서 위쪽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면 도촌 저수지입니다. 용추폭포까지는 900m가 남았다고하네요. 멀리 보이는 곳이 용추폭포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7.15

오봉산 용추폭포

오봉산 용추폭포 오봉산 칼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저의 일행은 오봉산 정상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멀리 커다란 호수처럼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바다입니다. 오봉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다소 거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요즘 둘레길로 사랑받고 있는 전남 보성군득량면 해평저수지입니다.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지요?" 저의 일행입니다. 드디어 오봉산 정상(해발 320m)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리 물이 쏟아지는 곳은 오봉산 용추폭포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