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106

우두산 출렁다리

우두산 출렁다리 저의 일행은 지난 2021년 12월 21일 우두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두산은 경남 거창군 가북면에 위치한 산인데 국내 최초로 Y형 출렁다리가 있다고 하네요. 높이 서있는 계단을 계속 오르고 올라 건너편을 바라보니 출렁다리가 저의 일행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 Y자 형 출렁다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동생! 기왕이면 막걸리 하소!" Y형 출렁다리 한가운에서 "김치~" 이번에는 우측을 보고 인증샷 한 장 '찰칵!' "기왕이면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저의 일행은 Y자 형 출렁다리를 지나 우두산 정상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14

오봉산

오봉산 지난 2021년 12월 4일 저는 선배 한 분과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회천면 경계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산을 오르기는 항상 힘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 바다입니다. 오봉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는 남근바위라고 합니다. 오봉산 정상에서 다음 목적지 칼바위를 향하여 걷는 중입니다. 낙엽이 두껍게 쌓여있는 등산로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힘든 길을 올라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 바다입니다. 드디어 오늘의 최종 목적지 칼바위에 도착하였는데 '칼바위는 칼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 같다.' 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07

제암산

제암산 지난 2021년 12월 3일 저의 일행은 제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제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인접 장흥군 경계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산이 높아질수록 더욱 힘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들녘입니다.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 쪽으로 오르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이름없는 바위입니다. 제암산 정상쪽으로 가다보면 저의 일행을 반겨주는 촛대바위라고 합니다. 제 뒤쪽으로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입니다. 다시 정상쪽으로 오르는 중입니다. 제암산 정상석인데 사실은 정상에는 추락 위험 때문에 올라가지 말라는 경고문 때문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05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설경(2)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설경(2) 백록담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면서 또다시 인증샷 한 장 '찰칵!' "기왕이면 김치하시게!" 저의 후배입니다. 한라산 백록담 정상으로 가는 길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아름다운 눈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한참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고 있을 때 누군가 "미쳤다~아!"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거기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눈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동상!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저도 인증샷 한 장 "김치~~~"

제주 기행 2022.03.03

제암산

제암산 지난 2021년 11월 18일 저의 일행은 제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제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는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 없으나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족바위입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저 멀리에 제암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에 보이는 바위가 제암산 임금바위인데 오늘은 사람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강하게 불어대는 바람에게 옷을 모두 빼앗겨 버린 억새가 빼빼 마른 손을 흔들며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제암산 정상석(해발 807m)인데 사실 여기는 정상이 아닙니다. 제 뒤로 보이는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인데 추락위험 때문에 올라 갈 수 없어 정상석이 보이는 곳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하산하면서..

산(山) 이야기 2022.02.03

천봉산

천봉산 지난 2021년 10월 11일 저의 일행은 천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천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아이고~ 힘들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짙은 안개가 피어 오르기시작하였습니다. "기왕이면 김치하소!" 저의 친구입니다. 까치봉 정상에 도착하였는데 "오늘은 굉장히 힘 드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잠시 주춤한 것 같았던 안개가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오르기 시작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 같았는데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번 내리기 시작한 비는 언제 그칠 줄 알 수 없어 신속히 산을 내려와야 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1.27

용궐산과 요강바위

용궐산과 요강바위 용궐산 정상에서 마치 요강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쪽으로 이동하기시작하였습니다. 용궐산 정상에서촬영한 사진입니다. 용궐산은 하산하기도 상당히 힘이 드는 산 같았습니다. 급경사로 내려가는 길이 많아 조심히 내려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섬진강인데 그쪽에 요강바위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이고! 힘 들다. 잠시 쉬어가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그렇게 산을 한참 내려온 끝에 요강바위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부터 자연이 빚어낸 요강바위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요강처럼 생겼나요? 이 바위의 구멍이 제일 크고 정말 요강을 많이 닮아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

산(山) 이야기 2021.11.18

용궐산

용궐산 지난 2021년 10월 4일 저는 선배 한분과 용궐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용궐산은 전복 순창군에 위치해 있는 산인데 거대한 바위에 데크길을 조성하여 '하늘정원'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산입니다. 용궐산을 오르는 길은 처음부터 그리 쉬워보이지 않았습니다. 돌계단이 지나고 데크길이 나타났는데 계속 오르막 길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선배님과 함께 웃으며 인증샷 한장 "김치~~~" 산 아래쪽에 보이는 강은 섬진강입니다. 얼마나 올랐을까? 데크길은 끝나고 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산을 상당히 많이 오른 것 같았는데 아직도 용궐산 정상까지는 1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산을 오르면서 선배님과 함께 "김치! ~~~" 산 정상까지는 가는 길은 상당히 험하게 ..

산(山) 이야기 2021.11.16

노인들에게 절대해서는 안 되는 말

노인들에게 절대해서는 안 되는 말 관주산 정상에서 허리 돌리는 기구를 이용하여‘하나! 둘! 셋! 넷!’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일찍 오셨네!”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잘 아는 선배께서 빙그레 웃고 있다. “오셨어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늦으셨네요.” “그게 여기를 오려고 집에서 막 나왔는데 우리 아버지께서 급히 집으로 오라고 전화를 하셨어.” “왜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우리 어머니께서 아침에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하다 넘어지셨던 모양이야 그런데 아버지 혼자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나에게 전화를 하셨더라고.” “그러면 어머니는 많이 다치셨나요?” “주방에서 넘어지셨는데 얼마나 크게 다쳤겠어? 넘어지면서 조금 놀라셨던 모양이더라고, 그래서 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藥) 일주일 분 타고 해서 집으로 모셔다..

꼼지락 거리기 2021.11.13

형제봉 (성제봉)

형제봉(성제봉) 지난 2021년 10월 1일 저의 일행은 형제봉으로 향하였습니다. 형제봉(성제봉)은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지리산 남부능선 끝자락에 위치한 산입니다. 형제봉(성제봉)까지는 3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형제봉(성제봉 해발 1,112m)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도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 하겠지요? "김치~~~" 형제봉(성제봉)에서 저의 일행은 작은 성제봉으로 향하였습니다. 작은 성제봉으로 가는 길은 밧줄을 잡고 내려 가야하는 길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작은 성제봉(해발 1,108m)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