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남쏭강으로 가는 길
저의 일행을 태운 차는 남쏭강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달리는 차에서 바라 본 시골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야! 여기 도로는 왜 차선이 안 그려져 있냐?" "차도 몇대 다니지도 않은데 그걸 그려서 뭐하냐? 괜히 페인트만 낭비지!"
"그러다 사고나면 어떻게 하는데?" "그러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거지 어떻게 하겠냐? 그런데 라오스 사람들은 온순해서 그럴 사람도 없어!"
도로 옆에 막아놓은 울타리는 도둑을 막기 위함이 아니고 소가 논으로 들어갈 수 없도록 막아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라오스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비엥 동굴 튜빙 (0) | 2017.06.27 |
---|---|
방비엥 동굴 튜빙 가는 길 (0) | 2017.06.20 |
방비엥에서 아침 식사 (0) | 2017.06.06 |
방비엥의 불교 사찰 (0) | 2017.05.30 |
방비엥의 아침 풍경 (0) | 2017.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