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299

우두산 출렁다리

우두산 출렁다리 저의 일행은 지난 2021년 12월 21일 우두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두산은 경남 거창군 가북면에 위치한 산인데 국내 최초로 Y형 출렁다리가 있다고 하네요. 높이 서있는 계단을 계속 오르고 올라 건너편을 바라보니 출렁다리가 저의 일행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 Y자 형 출렁다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동생! 기왕이면 막걸리 하소!" Y형 출렁다리 한가운에서 "김치~" 이번에는 우측을 보고 인증샷 한 장 '찰칵!' "기왕이면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저의 일행은 Y자 형 출렁다리를 지나 우두산 정상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14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1년 12월 18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 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봄이면 아름다운 철쭉꽃 때문에 많은 등산인이 사랑하는 산 입니다. 저의 일행입니다. 그날은 전날 많은 눈이 내려 사고 위험 때문에 산행은 잠시 접고 둘레길을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숲 길을 천천히 걷는데 전날 밤 많은 산짐승들이 돌아다녔는지 발자국들이 여기저기 어지럽게 널려 있었습니다. 골치재 이정표 앞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따뜻한 양지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저 멀리 다리가 보이는 것을 보니 오늘 산행이 끝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12

오봉산

오봉산 지난 2021년 12월 4일 저는 선배 한 분과 오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회천면 경계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산을 오르기는 항상 힘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 바다입니다. 오봉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는 남근바위라고 합니다. 오봉산 정상에서 다음 목적지 칼바위를 향하여 걷는 중입니다. 낙엽이 두껍게 쌓여있는 등산로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힘든 길을 올라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멀리 보이는 곳은 득량만 남해 바다입니다. 드디어 오늘의 최종 목적지 칼바위에 도착하였는데 '칼바위는 칼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 같다.' 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07

제암산

제암산 지난 2021년 12월 3일 저의 일행은 제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제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인접 장흥군 경계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저의 선배님들입니다. 산이 높아질수록 더욱 힘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들녘입니다.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 쪽으로 오르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이름없는 바위입니다. 제암산 정상쪽으로 가다보면 저의 일행을 반겨주는 촛대바위라고 합니다. 제 뒤쪽으로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입니다. 다시 정상쪽으로 오르는 중입니다. 제암산 정상석인데 사실은 정상에는 추락 위험 때문에 올라가지 말라는 경고문 때문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4.05

제암산

제암산 지난 2021년 11월 18일 저의 일행은 제암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제암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는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 없으나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족바위입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저 멀리에 제암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에 보이는 바위가 제암산 임금바위인데 오늘은 사람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강하게 불어대는 바람에게 옷을 모두 빼앗겨 버린 억새가 빼빼 마른 손을 흔들며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제암산 정상석(해발 807m)인데 사실 여기는 정상이 아닙니다. 제 뒤로 보이는 바위가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인데 추락위험 때문에 올라 갈 수 없어 정상석이 보이는 곳에서 인증샷 한 장 "김치!~~~" 하산하면서..

산(山) 이야기 2022.02.03

금성산성 연대봉

금성산성 연대봉 저의 일행은 금성산성 연대봉(해발 603m)에서 동문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이 산행을 했던 날이 2021년 11월 6일이었기 때문에 붉게 물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 보게 기왕이면 김치라고 해봐!" 저의 친구입니다. 금성산성 성벽을 타고 이동하는 길은 끝이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운대봉에서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은 동문에서 다시 보국문 쪽으로 계속 이동하였습니다. 보국문에서 바라 본 충용문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27

금성산성

금성산성 지난 2022년 11월 6일 저의 일행은 금성산성으로 향하였습니다. 금성산성은 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으로 조선 태종 9년에 고쳐 쌓고 광해군 2년에 내성을 만들었는데 외성은 2km이고 내성은 700미터라고하는데 동학 운동 때 불타서 현재는 문의 터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아이고 힘드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금성산성의 입구 보국문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보국문에서 다시 충용문으로 오르는 중 입니다. 저의 일행은 충용문에서 다시 천왕문 쪽으로 계속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천왕문에 도착하였습니다. 드디어 금성산성 산성산 연대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25

천관산 금수굴

천관산 금수굴 천관산 정상(해발 723,1m)에 도착하였습니다.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하산하기 위하여 제2코스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금수굴 쪽으로 하산하다 문득 왼쪽을 바라보았는데 그쪽에는 가을이 한창 아름답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금수굴 쪽으로 가는 길 입니다. 제1코스의 양근암은 남성을 상징한다면 제2코스 금수굴은 여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금수굴 안에는 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장은 남기는 것이 좋겠지요? "김치~~~"

산(山) 이야기 2022.01.20

천관산

천관산 지난 2021년 10월 29일 저는 선배 한분과 함께 천관산으로 향하였는데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전남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사이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오늘은 1박 2일 이승기가 올랐다고 해서 붙여진 이승기 길로 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이 천관산을 찾았을 때는 가을이 무르익는 계절이어서 단풍에 아름답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이 바위는 무슨 바위일까요? 산을 오르다 잠시 인증샷 한장 '찰칵!' 저 멀리 보이는 곳은 남해바다입니다. 남성을 상징하는 양근암인데 정말 닮았나요? 갖가지 기기묘묘한 바위들을 뒤로 하고 계속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18

낭도 천선대

낭도 천선대 저의 일행은 천선대 가는 길로 계속 이동하였습니다. 여기가 천선대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분위기 상 천선대 같았습니다. 그리고 해변에는 멋있는 주상절리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저의 일행은 천선대를 지나 낭도중학교 캠핑장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시골 풍경이 굉장히 정답게 느껴졌습니다. 저의 일행이 점심식사를 하려고 식당쪽으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한가로운 어촌 풍경입니다. 도로 앞 담장에는 예쁜 시화들이 정답게 걸려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