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 이야기 299

낭도

낭도 지난 2021년 10월 27일 저의 일행은 여수 낭도로 향하였습니다. 낭도는 전남 여수시 화정면에위치해 있으며 원래는 섬이었으나 연륙교가 개통되면서 지금은 승용차를 이용해서도 찾아갈 수 있는 곳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낭만 낭도 섬 둘레길을 돌아보겠습니다. 둘레길을 얼마나 걸었을까? 멀리 조그만 섬 하나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화물선으로 보이는 대형 배 한척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장 "김치~~~" 신선대와 주상절리, 쌍용굴, 신선샘이 있다고하여 내려와 보았습니다. 쌍용굴인 것 같은데 안내판이 없어 정확히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여기서도 인증샷 한 장 "김치~~~" 저의 일행이 천선대 가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관광객들이 찾아온 것 같았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11

무등산 중봉

무등산 중봉 지난 2021년 10월 저의 일행은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무등산 산행은 무등산 옛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무등산 옛길에서 산을 오르면 계속 오르막 길로 이어지고 있어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무등산을 찾았던 날이 2021년 10월 하순이었기 때문에 산은 조금씩 단풍이 물들고 있었습니다. 계속 오르기만 하던 숲길을 벗어나 다시 중봉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무등산 서석대가 있는 쪽입니다. 이제 중봉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지요? 그리고 뒤를 돌아 보았는데 멀리 서석대가 아스라히 보였습니다. 무등산 중봉(해발 915m)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광주광역시 시내 전경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06

오대산 노인봉

오대산 노인봉 지난 2021년 10월 20일 저의 일행은 진고개 휴게소에서 오대산 노인봉을 오르는 중입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정상까지는 200m가 남았다고 하네요. "어이! 김치라고해 봐!~~~"노인봉 정상에서 저의 친구입니다. 저도 인증샷은 남겨야하겠지요? "오늘은 김치가 아니고 그냥 막걸리 ~~~" 인증샷을 남긴 후 잠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어이! 인상쓰지 말고 김치! 라고 해봐! ~~~" 그래서 "김치~~~" 했는데 멋있게 보이나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노인봉에는 아직도 가을이 많이 남아있는 듯 보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04

오대산 노인봉 가는 길

오대산 노인봉 가는 길 2021년 10월 20일 저의 일행은 오대산 노인봉을 향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대산 노인봉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경계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한참 산을 오르다 문득 오른쪽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짙은 안개가 그림처럼 쌓여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사진을 조금 당겨보았는데 정말 아름답게 보이나요? 산을 오르면서 잠시 "김치~~~" 노인봉까지는 2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저의 일행이 노인봉을 찾은 날이 10월 20일인데 전날 밤 눈이 내린 것 같았습니다. "어야 동생! 수줍은 처녀처럼 예쁘게 미소를 지어봐!" 수줍은 처녀처럼 보이나요? 저의 일행은 노인봉 정상을 향하여 계속 걸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2.30

강릉 경포대 해변에서

강릉 경포대 해변에서 다음날 (10월 20일) 아침 저의 일행은 강원도 오대산으로 향하던 중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을 찾아 강릉 경포대 앞을 지나면서 해변을 바라보았는데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광경이란 바로 거친 파도가 쉴 새 없이 밀려오고 밀려가고 있었습니다. 강릉 경포대 솔밭입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친구도 인증샷 한장 "김치~~~" 기왕이면 웃으면서 "김치!~~~"

산(山) 이야기 2021.12.28

두타산 학소대

두타산 학소대 저의 일행은 용추폭포를 뒤로하고 학소대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학소대쪽으로 이동하면서 여기저기 거대한 바위들이 저의 일행에게 반가운 손짓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바위는 우슨 바위일까요? 계곡에서 흐르는 물은 정말 깨끗하여 그냥 마셔도 보약이 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학소대에 도착하였습니다. 학소대는 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지금은 학이 모두 떠났다고 하네요. 산 아래쪽으로 흐르는 맑은 물을 보며 저의 두타산 산행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2.23

두타산 용추폭포

두타산 용추폭포 저의 일행은 쌍폭포를 지나 다시 용추폭포로 향하였습니다. 용추폭포로 가는 도중 웅장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 계곡물을 만났습니다. 드디어 저의 일행 앞에 용추폭포가 모습을 나타 내었습니다. 약 50m만 더 올라가면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다고해서 그곳으로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따라 열심히 올라갔는데 나무에 가려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고개를 돌려 산쪽을 쳐다보았는데 '만약 여기를 늦가을에 찾아왔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용추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용추폭포에서 학소대 쪽으로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12.20

두타산 쌍폭포

두타산 쌍폭포 두타산 마천루에서 데크길을 따라 내려오니 또 다시 오르막길이 저의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내리막 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거대한 바위를 뒤로 하고 계속 이어지는 데크 길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이 멋있는 바위는 병풍바위라고 합니다. 얼마나 숲길을 걸었을까 웅장한 물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양쪽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내려오는 쌍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산(山) 이야기 2021.12.16

두타산 마천루

두타산 마천루 저의 일행은 두타산 마천루 쪽으로 계속 걸었습니다.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거대한 바위를 만났습니다. "어이~ 잘 좀 찍어 봐!~~~" 저의 친구입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만약 단풍이 물들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만으로도 멋있는 산이었습니다. 폭포는 아니지만 가느다란 물 줄기가 마치 폭포처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더 걸었을까? 저의 생각에 마천루가 거의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마천루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천루에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멀리 보이는 폭포는 용추폭포라고 하네요. 두타산 마천루에서 데크길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자 거대한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2.14

두타산 12폭포

두타산 12폭포 저의 일행은 두타산 미륵바위를 지나 12폭포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두타산 협곡 마천루까지는 1,8km가 남았다고 하네요. 두타산 마천루쪽으로 얼마나 걸었을까? 커다란 물소리가 들리면서 12폭포가 저의 일행 앞에 나타났습니다. 12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12폭포는 바로 저의 눈앞에서 수직으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형님! 김치하세요!~~~" 12폭포를 건너서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일행은 석간수가 흐른다는 곳으로 계속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이동하였을까? 거대한 폭포 소리와 함께 12폭포의 장엄한 모습이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석간수가 나온다는 바위쪽으로 계속 이동하였습니다. 바위틈에서 물이 나온다는 석간수인데 물을 마실 ..

산(山) 이야기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