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에는 2013년 새해에는 다사다난 했던 2012년이 천천히 우리 곁을 떠나려고 합니다. 지난 한 해 큰가방에게 보내 주신 성원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모든 소망 꼭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또 가정에서도 늘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가정이 .. 자잘한 이야기 2012.12.30
여러부~운! 여러부~운! 2011년은 하얀 눈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봄이 찾아오고 무더운 여름도 찾아오고 풍요로운 계절 가을이 찾아오고 하얀 겨울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2011년이 우리 곁을 떠나려고 합니다. 지난 일 년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 진심으로 감.. 자잘한 이야기 2011.12.28
막걸리 막걸리 1960년대 어느 무더운 여름날 “쩌그 주조장에 가서 막걸리잔 사와라!” 아부지는 10원짜리 지폐 석장을 엄니는 커다랗고 노란 양은 주전자를 손에 쥐어주셨다. 그리고 주조장에서 주전자에 막걸리를 담아주시던 아저씨께서 사장님의 눈치를 한번 살피고는 살며시 내 귀에 .. 자잘한 이야기 2011.11.1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세월은 천천히 갈 줄로 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1분이 지나고 2분이 지나고 3분이 지나고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석 달이 지나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봄이 지나고 산과 바다가 우리를 부르는 .. 자잘한 이야기 2010.12.31
우암 앞바다 처녀바위 우암 앞바다 처녀바위 지난 2010년 11월 1일 밤.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의 방명록을 확인하고 있는데 박광식 님께서 남기신 짧은 메모가 눈에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실은 율포 해수욕장에 있는 처녀바위(소바우 앞 바다에 있는 바위)의 유래.. 자잘한 이야기 2010.11.06
앙꼬 없는 찐빵 앙꼬 없는 찐빵 "막내 동생이 모레 이사 한다고 나보고 좀 도와달라는 전화가 왔는데 갔다 오면 안 될까?" "언제 갔다 내려오려고?" "내일 올라가서 모레 이사하는 것 도와주고 월요일 날 내려오려고!" "그럼 그렇게 해!" "그럼 월요일까지 먹을 수 있도록 밥을 충분히 해 놓고 반찬도 많이 만들어 놓고 다.. 자잘한 이야기 2010.04.18
아빠의 눈물 아빠의 눈물 지난 2009년 12월 12일 오전 8시 20분 광주 송정리역(驛)에서 ktx 열차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열차가 서울을 향하여 달리고 있을 때 잠시 눈을 감았더니 지난 일이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금년 7월 큰댁 작은 형님의 딸 결혼식이 끝나고 추석(秋夕)때 형님을 만나 "형님! 수경이 결혼시키고 나서 .. 자잘한 이야기 2010.01.30
무종의 특효약 무좀의 특효약 '정기산행 알림. 09년 10월 25일. 08시 30분. 집결장소: 파머스 마켓 앞 주차장. 도시락 지참. 행선지: 고흥 봉래산. 시간 엄수. 전원 참석 바람.' 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시간에 맞춰 주차장으로 나갔더니 한 사람 두 사람 회원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어.. 자잘한 이야기 2009.11.07
선생님(2) 선생님(2) (전편에서 계속) 그때 결심하였네! 나는 이 다음에 크면 꼭 선생님이 되겠다고! 그리고 가난한 집의 아이들을 더 많은 사랑으로 가르치겠노라! 고 그래서 나는 선생(先生)이 되었고 부잣집 아이들 보다 가난한 집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았고 사랑으로 가르쳤다고 생각하고 있다네!” .. 자잘한 이야기 200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