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169

무등산 중봉

무등산 중봉 지난 2020년 10월 10일 저의 일행은 무등산 서석대에 올랐습니다. 서석대에서 바라 본 광주 시내 모습입니다. 서석대에서 저의 일행은 입석대 쪽으로 산을 내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입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입석대에서 인증샷은 필수겠지요? 장불재에서 바라 본 서석대입니다. "어이! 동생! 요염하게 누워 봐!" 선배님의 말씀에 최대한 요염하게 누웠는데 정말 그렇게 보이나요? 장불재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저의 일행은 오늘의 마지막 코스 무등산 중봉으로 향하였습니다. 장불재에서 중봉으로 오르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중봉(해발 915m)에서 인증샷 '찰칵!' 중봉에서 바라 본 광주 시내 모습입니다. 중봉의 억새는 어느새 호호 백발 할머니가 되어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10.22

무등산 서석대

무등산 서석대 지난 2020년 10월 10일 저의 일행은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산행의 시작은 산장에서 있는 무등산 옛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산을 오른다는 것은 정말 힘드는 일이었습니다. 무등산 아래 쪽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멀리 광주 시내가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인상 쓰지 마시고 김치하세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도 인증샷을 남겨야하겠지요? 그래서 '김치!~~~' "오늘은 무등산에 사람이 별로 안 보이네!" 저의 선배님입니다. "그렁께 말이여! 오늘이 목요일이라서 그럴까? 아까 저쪽에는 사람이 많아 보였는데." 저의 선배님입니다. 서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석대에서 저의 일행들과 함께 인증샷 한 장 '찰칵!' 다..

산(山) 이야기 2020.10.20

무등산 옛 동화사 터

무등산 옛 동화사 터 지난 2020년 9월 4일 저는 선배 한 분과 무등산 옛 동화사 터로 향하였습니다. 이번 코스는 저도 처음으로 오르는 코스여서 산행이 상당히 낯 설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편백 숲과 소나무 숲을 지나 열심히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어이! 여기 그늘에서 조금 쉬었다 가세!" "안 그래도 쉬고 싶었는데 아주 좋은 생각이네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한참 산을 오른 끝에 바람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또 계단을 통해 옛 동화사 쪽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동화사 터가 700m 남았다고 하네요. 동화사 터를 향하여 오르던 중 바라 본 광주 시내입니다. 또다시 동화사 쪽으로 열심히 산을 올랐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넘어 동화사가 있는 줄 알았는데 소나무 몇 그루와 쉬어갈 수 있는..

산(山) 이야기 2020.09.30

만연산

만연산 지난 2020년 8월 22일 저의 일행은 만연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만연산은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화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 입니다. 만연산 데크길을 따라 계속 걸었습니다. 계속 데크길을 오르다보니 치유의 숲이 저의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치유의 숲 길을 따라 계속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데크길이 저의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만연산 정상이 1,1km 남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잠시 후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숲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드디어 정상(해발 668m)에 도착하였습니다. 만연산 정상에서 바라 본 산 아래쪽 마을입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누구의 작품일까요?

산(山) 이야기 2020.09.24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8월 29일 저는 선배 한 분과 함께 일림산을 찾았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 입니다. (일림산 편백 숲 입니다.) 선배와 함께 부지런히 산 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너덜 길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산을 열심히 오르고 있을 때 가끔 보이는 하늘에서는 비가 내릴 듯 먹구름이 가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산 중턱을 올라가고 있을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비가 내리더라도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전망대 겸 쉼터인데 비 내리는 여름 날 찾아주는 이 아무도 없어 짙은 안개에 싸인 채 적막함이 가득하였습니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일림산 정상입니다. 일림산 정상에 거의 다 왔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사람이 보이기 ..

산(山) 이야기 2020.09.17

소백산 비로봉

소백산 비로봉 오늘의 목적지 비로봉이 1,5km 남았다고 하네요. 비로봉을 향하여 산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올랐을까? 사방으로 시야가 넓어지면서 키 큰 나무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사람이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던 듯 비로봉 가는 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인증샷 한 장 '찰칵!'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정상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정상을 향하여 열심히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정상으로 올라섰는데 진짜 정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정상(해발 1439,5m)에서 인증샷은 필수겠지요? 저의 일행들입니다. 산 아래에서는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09.10

소백산 (산행의 시작)

소백산 (산행의 시작) 지난 2020년 8월 21일 오전 6시 저의 일행은 소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소백산은 충북 단양군 가곡면과 경북 영주시 순흥면,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오늘 굉장히 덥네! 여기서 조금 쉬었다 가세!" 여름 산행은 자주 쉬는 것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소백산 비로봉으로 가는 길은 급하게 올라가는 다른 산과 달리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산 같았습니다. "아이고! 정말 힘들다!" 이제 비로봉이 2,1km 남았다고 하네요. "가만있어 봐라! 비로봉이 얼마나 남았지?" 저의 일행은 제가 살고있는 곳에서는 귀한 전나무 숲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이 나무는 몇 살이나 먹었을까요? 산을 오른지 벌써 2시간 반이 넘어 가면서 햇볕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09.08

화순 만연산

화순 만연산 지난 2020년 8월 5일 저의 일행은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만연산을 찾았습니다. 그날은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장마철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습기가 많고 무더웠습니다. 데크길로 접어들면서 산행은 조금 쉬워진 것 같았습니다. 이제 만연산 정상까지는 1,1km가남았다고 하네요. 가다가 힘이 들면 쉬어가야 하겠지요?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데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만연산 정상(해발 668m)에 도착하였습니다. 만연산에서 바라 본 전남 화순읍 전경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0.08.25

일림산

일림산 지난 2020년 8월 1일 저의 일행은 일림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림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저의 일행은 편백 숲을 지나 골치산 방향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건 무슨 버섯일까요? 매일 비가 내리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산을 오르는데 상당히 힘이 들었습니다. 골치산 작은봉에서 골치산 큰봉으로 계속 이동하였습니다. 골치산 큰 봉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일림산 정상이 100m 남았다고 하네요. 일림산 정상을 오르다 뒤를 돌아 보았는데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일림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쉼터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일림산 정상에서 바라 본 전남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입니다. 하산하면서 만난 원추리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0.08.13

만연산

만년산 지난 2020년 7월 25일 저의 일행은 만연산으로 향하였는데 만연산은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산입니다. 만연산 산행을 시작할 쯤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이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만연산 정상이 1,9km 남았다고 하네요. 드디어 산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작은 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찰칵!' 데크길로 접어들어 계속 산을 오르는데 안개는 더욱 짙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친구와 함께 짙은 안개를 배경으로 '찰칵!' 만연산 정상이 1,1km 남았는데 점점 빗줄기가 강해지기 시작하여 산행을 포기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빗줄기가 강해지는데도 짙은 안개는 계속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