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봉산 천봉산 지난 2020년 1월 15일 저의 일행은 천봉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천봉산은 제가 살고있는 전남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저는 죽기 살기로 산을 오른 것 같은데 이제 겨우 1km왔다고 하네요. 까치봉에 도착하였습니다. (해발 572m) 까치봉에서 다른 봉우리로 이동하는 중입.. 산(山) 이야기 2020.01.16
사천 바다 케이블카 전망대 사천 바다 케이블카 전망대 저의 일행을 태운 사천 바다 케이블카는 반환점을 돌아 계속 앞으로 나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처음 출발한 곳에 도착한 줄 알았는데 케이블카는 계속 산 위쪽으로 오르고 있었습니다. 사천 바다 케이블카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각산 정상으로 올라 가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2019.12.31
사천 바다 케이블카 반환점 사천 바다 케이블카 반환점 저의 일행을 태운 사천 바다 케이블카는 그 이름처럼 바다 쪽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저의 일행이 타고있는 케이블카는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케이블카에서바라 본 사천의 바다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 아름다운 대한민국 2019.12.24
사천 바다 케이블카 사천 바다 케이블카 저의 일행을 태운 유람선이 부두에 도착하였습니다. 삼천포 유람선 여앻을 마친 저의 일행은 다음 목적지인 사천 바다 케이블카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의 집 사람과 친구들입니다. "새치기하지 마시고 차례 차례 타세요!" 저의 일행을 태운 케이블카는 앞으로 천천히 .. 아름다운 대한민국 2019.12.17
하얀 민들레의 주인 하얀 민들레의 주인 공과금(公課金)을 납부하기 위하여 우체국(郵遞局)을 찾았다. 그리고 순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데 누군가 등을 가볍게 토닥거리는 느낌이 들어 뒤돌아보았더니 친구가 환하게 웃고 있었다. “자네 정말 오랜만일세!” “그러게 말이야! 직장(職場)은 벌써 정년(停年.. 꼼지락 거리기 2019.11.30
고추 농사는 정말 힘들어! 고추 농사는 정말 힘들어 이른 아침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깨었다. 그리고 창문을 열었더니 어디서 날아왔는지 전깃줄에 새들이 일렬로 앉아“찍! 찍! 찍!” “짹! 짹! 짹!”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계속 떠들고 있었다. 그래서 휴대폰을 꺼내들고 살금살금 다가가 막 사진을 촬영하려는 .. 꼼지락 거리기 2019.11.02
정자에서 만난 사람 정자(亭子)에서 만난 사람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立秋)가 지났어도 하늘에서 쏟아지는 폭염(暴炎)은 며칠째 변함없이 계속되었고, 이른 새벽부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짙은 안개가 몰려오고 있는데 어디선가“또~르~르~르”풀벌레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요즘 무더운 날씨가 계.. 꼼지락 거리기 2019.10.19
어머니와 장모님 어머니와 장모님 8월 한 달이 마지막을 향하여 쏜살같이 달려가는데 하늘에 떠있는 붉은 태양은 오늘도 변함없이 하루 종일 참기 힘들 정도의 뜨거운 폭염(暴炎)을 마구 쏟아 붓더니 퇴근(退勤) 시간이 되었는지 기다란 그림자를 질질 끌고 천천히 서산을 향해 걸어가는데, 동구 밖 정자나.. 꼼지락 거리기 2019.09.21
삼천포 유람선 삼천포 유람선 점심 식사를 마친 저의 일행은 유람선에 승선하기 위하여 선착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유람선 앞에서 인증 사진 한 장 '찰칵!' 유람선에 승선한지 얼마되지 않아 천천히 부두를 빠져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람선이 얼마나 달렸을까? 바다를 바라보았는데 갈매기들.. 아름다운 대한민국 2019.09.12
친구와 대장내시경 친구와 대장내시경 “현재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全南)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라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태풍(颱風) '다나스'가 점차 북상(北上)하면서 오후에는 제주도부터 차차 영향을 받겠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전남 해안(海岸)에 상륙해 남부 내륙으로.. 꼼지락 거리기 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