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169

한라산 속밭 대피소

한라산 속밭 대피소 한라산 속밭 대피소에 도착한 저의 일행은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진달래밭 대피소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쪽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 가까이가서 보니 사진 동호인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일행은 한라산 백록담을 향하여 계속 산을 올라야만 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이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차츰 바닥에 쌓인 눈이 많아짐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기왕에 하는 일 즐거운 마음으로 "파이팅!" 진달래밭 대피소가 가까워지고 있는지 눈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었습니다.

제주 기행 2022.02.17

광주에서 제주로

광주에서 제주로 지난 2021년 11월 23일 저의 일행은 광주발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저의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시간이 되자 힘차게 광주공항을 출발하여 제주로 향하였습니다. 하늘에서 바라 본 아래쪽은 전라남도 어디를 지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어디쯤인지는 저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는 바다를 건너고 있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저의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예쁜 구름 위를 가볍게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제주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이륙한지 약 30분 후 제주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 기행 2022.02.08

무등산 중봉

무등산 중봉 지난 2021년 10월 저의 일행은 무등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무등산 산행은 무등산 옛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무등산 옛길에서 산을 오르면 계속 오르막 길로 이어지고 있어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무등산을 찾았던 날이 2021년 10월 하순이었기 때문에 산은 조금씩 단풍이 물들고 있었습니다. 계속 오르기만 하던 숲길을 벗어나 다시 중봉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무등산 서석대가 있는 쪽입니다. 이제 중봉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지요? 그리고 뒤를 돌아 보았는데 멀리 서석대가 아스라히 보였습니다. 무등산 중봉(해발 915m)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산하면서 촬영한 광주광역시 시내 전경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2.01.06

오대산 노인봉 가는 길

오대산 노인봉 가는 길 2021년 10월 20일 저의 일행은 오대산 노인봉을 향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대산 노인봉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경계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한참 산을 오르다 문득 오른쪽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짙은 안개가 그림처럼 쌓여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사진을 조금 당겨보았는데 정말 아름답게 보이나요? 산을 오르면서 잠시 "김치~~~" 노인봉까지는 2km가 남았다고 하네요. 저의 일행이 노인봉을 찾은 날이 10월 20일인데 전날 밤 눈이 내린 것 같았습니다. "어야 동생! 수줍은 처녀처럼 예쁘게 미소를 지어봐!" 수줍은 처녀처럼 보이나요? 저의 일행은 노인봉 정상을 향하여 계속 걸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2.30

강릉 경포대 해변에서

강릉 경포대 해변에서 다음날 (10월 20일) 아침 저의 일행은 강원도 오대산으로 향하던 중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을 찾아 강릉 경포대 앞을 지나면서 해변을 바라보았는데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광경이란 바로 거친 파도가 쉴 새 없이 밀려오고 밀려가고 있었습니다. 강릉 경포대 솔밭입니다.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도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저의 선배님입니다. 저의 친구도 인증샷 한장 "김치~~~" 기왕이면 웃으면서 "김치!~~~"

산(山) 이야기 2021.12.28

두타산 용추폭포

두타산 용추폭포 저의 일행은 쌍폭포를 지나 다시 용추폭포로 향하였습니다. 용추폭포로 가는 도중 웅장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 계곡물을 만났습니다. 드디어 저의 일행 앞에 용추폭포가 모습을 나타 내었습니다. 약 50m만 더 올라가면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다고해서 그곳으로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따라 열심히 올라갔는데 나무에 가려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고개를 돌려 산쪽을 쳐다보았는데 '만약 여기를 늦가을에 찾아왔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용추폭포 앞에서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용추폭포에서 학소대 쪽으로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산(山) 이야기 2021.12.20

두타산 쌍폭포

두타산 쌍폭포 두타산 마천루에서 데크길을 따라 내려오니 또 다시 오르막길이 저의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내리막 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거대한 바위를 뒤로 하고 계속 이어지는 데크 길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이 멋있는 바위는 병풍바위라고 합니다. 얼마나 숲길을 걸었을까 웅장한 물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양쪽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내려오는 쌍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산(山) 이야기 2021.12.16

두타산 마천루

두타산 마천루 저의 일행은 두타산 마천루 쪽으로 계속 걸었습니다.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거대한 바위를 만났습니다. "어이~ 잘 좀 찍어 봐!~~~" 저의 친구입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만약 단풍이 물들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만으로도 멋있는 산이었습니다. 폭포는 아니지만 가느다란 물 줄기가 마치 폭포처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더 걸었을까? 저의 생각에 마천루가 거의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마천루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천루에서 인증샷 한 장은 남겨야하겠지요? 멀리 보이는 폭포는 용추폭포라고 하네요. 두타산 마천루에서 데크길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자 거대한 바위가 저의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2.14

두타산 미륵바위

두타산 미륵바위 저의 일행은 두타산 베틀바위에서 다시 미륵 바위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진은 베틀바위입니다.) "어이~ 동생 기왕이면 미남으로 알았제?" 저의 선배님입니다. 미륵바위까지는 계속 올라가는 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굉장히 힘드네!" 저의 친구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미륵바위가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미륵바위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의 일행은 또다시 마천루 방향으로 이동하기시작하였습니다.

산(山) 이야기 2021.12.07

용궐산과 요강바위

용궐산과 요강바위 용궐산 정상에서 마치 요강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쪽으로 이동하기시작하였습니다. 용궐산 정상에서촬영한 사진입니다. 용궐산은 하산하기도 상당히 힘이 드는 산 같았습니다. 급경사로 내려가는 길이 많아 조심히 내려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섬진강인데 그쪽에 요강바위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이고! 힘 들다. 잠시 쉬어가세!" 저의 선배님입니다. 그렇게 산을 한참 내려온 끝에 요강바위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부터 자연이 빚어낸 요강바위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요강처럼 생겼나요? 이 바위의 구멍이 제일 크고 정말 요강을 많이 닮아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한장은 남겨야하겠지요? "김치! ~~~"

산(山) 이야기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