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요양원 어머니와 요양원 오늘은 모임이 있는 날이어서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향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서니“어서와!”하며 반긴다. 그리고 잠시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동안에도 친구들이 한사람 두 사람 모이기 시작하였다. “잘 있었는가? 몸도 건강하시고?” “나야 잘 있지! 자네는 어.. 꼼지락 거리기 2018.05.05
한라산 정상 한라산 정상저의 일행은 어느덧 해발 1,800m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해발 1,800가 넘어서자 키가 큰 나무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산 아래 저 멀리 마을이 보였는데 그곳이 어디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제주가 화산섬이라는 것을 알려주 듯 산 여기저기에는 시커멓게 그을린 커다란 .. 제주 기행 2018.05.03
성판악에서 속밭 대피소 성판악에서 속밭 대피소성판악에서 한참을 올라 온 것 같은데 아직도 속밭 대피소까지는 1,5km가 남았다고 하네요."아이고! 형님 힘드요! 쪼깐 쉬였다 갑시다!""이 사람아 여기서 뭐하고 있어? 부부싸움은 집에서 해야지~이~~~"드디어 속밭 대피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 기행 2018.03.15
친구들과 제2의 인생 친구들과 제2의 인생 집에서 여기저기를 들썩거리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나다. 여기 식당인데 지금 경래하고, 기순이랑 식사하려고 왔거든 이리 올 수 있겠냐? 오랜만에 넷이서 밥 한 끼 하자.” “그래 알았다.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갈게!”전화를 끊은 다음 친구들이 .. 꼼지락 거리기 2018.03.10
우리 마을 당산제 지내던 날 우리 마을 당산제 지내던 날지난 2018년 3월 1일(음력 정월 14일)은 우리 마을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당산나무에 제사를 지내는 날 입니다.당산제를 지내기 전 먼저 신명나는 농악 한 판이 벌어지면서 흥을 돋구었습니다.촐래를 부는 아저씨가 아니고 아가씨였습니다. 마을의 아주머니께서.. 자잘한 이야기 2018.03.08
무등산 무등산지난 2018년 2월 25일 저의 일행은 무등산을 향하였는데 산행은 증심사 입구에서 새인봉 쪽으로 시작하였습니다.산행은 새인봉 쪽으로 오르다 다시 중머리재 방향으로 향하였습니다.산은 늘 오르지만 오른다는 것은 정말 힘이 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어이! 자세 좀 잡아봐!"그날은 .. 산(山) 이야기 2018.03.01
대룡산 대룡산지난 2018년 1월 28일 저의 일행은 전남 보성군 미력면에 위치하고 있는 대룡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전남 보성읍 전경입니다.대룡산 정상인데 해발 444m의 그리 높은 산은 아닙니다.대룡산에서 바라 본 남해 바다 득량만 입니다.저의 일행은 대룡산에서 내려 와 다시 .. 산(山) 이야기 2018.02.08
홍도의 추억들 홍도의 추억들홍도를 떠나온지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홍도가 그립기도 합니다.지금까지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홍도, 흑산도 기행 2018.02.01
홍도에서 낚시 홍도에서 낚시깃대봉에서 내려오는 거리가 상당히 멀게 느껴졌습니다.홍도의 일몰입니다.그날 밤 저는 친구들과 낚시를 하였는데 커다란 우럭들이 줄줄이 올라오는 바람에 활짝 웃을 수 있었습니다.다음 날 아침 저는 홍도를 둘러보기 위하여 숙소를 나왔습니다. 홍도, 흑산도 기행 2018.01.18
홍도 깃대봉에서 홍도 깃대봉에서사진 촬영 후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짙은 안개 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홍도 1구 전체가 보이고 있었습니다.이제 많이 내려왔지요? 홍도, 흑산도 기행 2018.01.11